방글라데시 시장, 한국산 의약품 기다린다
방글라데시 시장, 한국산 의약품 기다린다
- 백신, 항암치료제 등 유망
- 선진국 등록 여부가 진출 최대 관건
□ 숨겨진 의약품 제조강국 방글라데시
○ 방글라데시는 최빈개발국(LDC)국가 중 의약품 제조업이 가장 발달한 나라로 일반 의약품 자급률이 95%에 달함
- 라이선스 약품 생산 외 WTO 의약품 지재권 규정의 면제를 받고 있어 복제약의 국내 생산 및 공급은 물론, 대LDC 국가 수출도 가능
- 연간 의약품(HS 3003 및 3004) 수출규모는 2700만 달러에 달함.
방글라데시의 주요 의약품 수출대상국(FY 2012/13)
(단위 : 천 달러)
의약품(not in dosage) |
의약품(in dosage) | ||||
순위 |
총계 |
10,893 |
순위 |
총계 |
15,888 |
1 |
베트남 |
1,434 |
1 |
미얀마 |
47,500 |
2 |
아프가니스탄 |
1,177 |
2 |
스리랑카 |
8,770 |
3 |
파나마 |
884 |
3 |
필리핀 |
5,772 |
4 |
필리핀 |
729 |
4 |
베트남 |
3,103 |
5 |
미얀마 |
672 |
5 |
슬로베니아 |
2,669 |
6 |
베네수엘라 |
592 |
6 |
남아공 |
2,330 |
7 |
에콰도르 |
587 |
7 |
아프가니스탄 |
2,021 |
8 |
스리랑카 |
509 |
8 |
케나 |
1,945 |
9 |
케냐 |
452 |
9 |
영국 |
1,857 |
10 |
캄보디아 |
388 |
10 |
소말리아 |
1,841 |
|
기타 |
3,469 |
|
기타 |
1,305 |
자료원: 방글라데시 수출진흥청(EPB)
○ 반면, 백신, 혈청 등은 거의 전량을 수입에 의존해 인체용 백신의 대한 수입 규모만 연간 3300만 달러에 달함.
품목 |
2012 |
2013 |
|||||
금액 |
증가율 |
금액 |
증가율 | ||||
HS3002 |
혈청, 백신 등 |
25,473 |
-6.1 |
33,507 |
31.5 | ||
|
HS300210 |
혈청등 |
97 |
-76.5 |
112 |
15.5 |
|
HS300220 |
백신(인체의약용) |
25,070 |
-4.6 |
32,888 |
31.2 | ||
HS300230 |
백신(동물의약용) |
294 |
-34.4 |
463 |
57.7 | ||
HS300290 |
기타 |
13 |
233.1 |
43 |
239.6 | ||
HS3003 |
의약품(소매용모양이나 포장으로한 것 제외) |
559 |
21.2 |
470 |
-15.8 | ||
HS3004 |
의약품(소매용모양이나 포장으로 한 것) |
1,681 |
-5.2 |
2,403 |
42.9 |
자료원: 한국무역협회
□ 방글라데시 의약품시장 진출방안
○ 현지 NGO, 정부 등의 백신, 혈청류 조달 수요가 높으나 국내 기업의 진출은 미미하며, 주로 다국적 의약품 기업의 현지 지사가 입찰에 참가해 공급하고 있음.
○ 무역관에서 현지 유력 바이어를 접촉한 결과, 적절한 요건을 갖춘 한국산 제품이 진출한다면 시장성은 매우 밝은 것으로 파악됨.
○ 진출요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의약품 인증으로 선진 7개국에 등록(승인)되지 않은 의약품은 실질적으로 수입이 불가능함.
○ 위의 요건을 갖춘 기업과 제품이 무역관과 협력, NGO 조달시장을 우선 두드릴 경우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