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는 전통 음악의 뿌리가 매우 깊은 나라이다.
한 지역의 문화적인 특성은 그 지역의 언어 다음으로 민요의 가사와 멜로디를 통해 잘 드러난다.
음악은 사람들에 대한 노래를 써서 사람들의 삶을 표현하는 형식으로 사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기도의 중요한 부분이었다.
힌두 신화가 민속 음악에서 그토록 영향력 있는 역할을 하면서 쓰여진 많은 노래에는 신에 대한 찬양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노래는 은둔자, 어부, 카트 운전사 등 지역 사회의 여러 그룹을 위해 구성되었으며 각각 관련 노래가 있다.
또한 대중들의 음악인 민요는 방글라데시의 지리적 위치와 기후와 직업에 따라 매우 다양한데 은둔자, 어부, 농부, 뱃사공 등 지역 사회의 여러 구성원들을 위해 만들어지고 애용 되어 왔다.
방글라데시 민요 유형은 놀라울 정도로 다양하다. 학자간에는 이 삼각주에 거의 100여개의 민요 유형이 있다고 주장 한다.
지역, 기능, 의식, 사랑, 유머 및 일의 분야에 따라 다양한 가락들을 볼 수 있다.
그 중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민요로 바띠알리(ভাটিয়ালী Bhatiali), 바와이야(ভাওয়াইয়া Bhawaiya), 랄론(লালন Lalon), 바울(বাউল Baul) 과 자리(জারী Jari), 샤리(শাড়ী Saree), 빨라(পালা Pala), 곰비라(গম্ভীরা Gambhira), 가존(গাজন Gajon) 등이 대표적인 민요들이다.
.
반다리(ভান্ডারী, Bhandari) 장르는 주로 남부지역에서 불리워진 경건한 음악의 한 형태이다. 북쪽 지방인 Rangpur 지역에서는 Gombhira, Bhawaiya 및 Gajir geet가 더 인기가 있었다. Bhawaiya는 카트 드라이버 장르이다. 반면 Gombhira는 항상 손자와 할아버지 둘이서 공연을 한다. 이 장르는 해학과 함께 청중과 사회적 문제를 논의하는 수단이었다.
뱃사공의 노래로는 Shari가 있다.
그러나 오늘날까지 가장 인기있는 민요는 Lalon 장르이다. 이 장르의 노래 대부분은 영적인 작사 작곡을 한 Lalon Fokir에 의해 만들어졌다. Lalon의 하위 장르는 Baul이 있다. Baul은 또한 Lalon Fokir의 영향을 받았지만 더 구체적으로 Sufi로 알려진 그의 삶의 방식에 영향을 받았으며, 이 장르는 대부분 은둔자자이며 신비주의자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불려졌다.
Kangalini Sufiya, Fakir Alamgir, Kuddus Boyati, Momtaz 및 Firoz Shai등이 대표적인 방글라데시 민속 음악의 소리꾼들이다.
'방글라데시 문화 예술 > 방국 전통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랄론송, 한국의 서편제와 매우 유사한 방글라데시 전통 소리 (1) | 2012.08.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