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글라데시 뉴스모음/방글라데시 뉴스

(330)
방글라데시 자칻(자선) 행사에 수천명 몰려 27명 압사 선물 받으로 갔다가 죽음으로 돌아 온 27명 옷 안줘도 되니 엄마를 돌려 주세요. 전 세계 무슬림들은 지금 라마단(금식월)을 보내고 있다. 이 금식 기간에 무슬림들의 그들의 전통을 따라 자선을 많이 배푼다. 방글라데시의 다카 북쪽 마이멩싱 지방 도시에서 사업가인 모하마드 샤밈 딸룩달은 항상 그랬듯이 금식기간에 지역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여 옷과 약간의 돈을 나누어 줄 계획이었다. 소식을 전해 들은 지역 사람들은 목요일 밤부터 줄을 서기 시작하였다. 새벽녁이 되어서는 수천명이 물려 들었고, 금요일 동이트자 선물을 주기 위해 집의 대문이 열렸다. 질서 유지를 위한 경찰도 없이 수천명이 몰려들어 밀고 밀치면서 약한 여자들은 넘어지고 소동이 일어나 27명이 사망하고 5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
방글라데시투자협, 로컬 중고등학교에 과학기자재 기증 김항진 회장 “과학실험실, 희망의 다리 되길” 재방글라데시한인투자자협의회(회장 김항진)가 CSR사업의 일환으로 방글라데시 중고등학교에 과학기자재를 기증했다. 협의회는 “6월29일 수도 다카에서 25km 떨어진 사바에 위치한 가지촛 중고등학교에서 과학기자재 기증식을 가졌다”고 전하면서, “주방글라데시한국대사관이 협업으로 진행된 2차 CSR 사업이었다”고 설명했다. 협의회는 전기전도계기, 오시로스코프, 풍향풍속계 등 총 60종 484개의 과학실험 기자재를 기증했다. 기증식에는 재방글라데시한인투자자협의회 김항진 회장·박근석 부회장·최재성 총무, 송치호 전임회장, 김현주 주방글라데시한국대사관 참사관, 허진학 코트라 관장, Mozaffor Hosen Khandakar 중고등학교장, Ruhulamin 가지촛 초등학..
청년실업 개도국에 답이 있다. "기회의 땅 방글라데시에 도전하세요" 윤희 방글라데시 한인회장은 매년 연세대 원주캠퍼스에 초청받아 강연을 한다. 올해는 지난 4월28일 상경계 학생들 250명을 모아놓고 강연을 했다. '개도국에 답이 있다'가 강연 주제였다.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아시아한인회장대회에서 윤회장을 만나 강연 원고를 보내달라고 부탁을 했다. 강연 내용이 궁금해서였다. 윤회장이 이메일로 보내온 강연원고를 소개한다. “네 꿈은?… 재벌 2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방글라데시 한인회장을 맡고 있는 (주) 해송 윤 희입니다. ‘방글라데시 겨울방학 봉사활동 프로그램’, 매년 여름 ‘해송 인턴쉽 프로그램’ 그리고 저의 ‘연세대학교 특강’ 등 연세대학교와는 벌써 5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요즘 인생의 선배로서, 사회의 선배로서 그리고 대한민국의 작으나마 리더..
방글라데시, 프랜차이즈 진출 호기 – 도시화 급진전, 핵가족화가 외식 문화 확산 촉진 – – 식자재 공급 및 관리가 최대 난제 – 소득 증가 등에 따른 외식 수요 확대 방글라데시는 1억7000만 명의 인구를 갖고 있으며 2013년 기준 1인당 GDP가 1000달러를 돌파 방글라데시 소득 지표 추이 (단위: %, 달러, 백만 명) 지표 2011 2012 2013 2014 2015 GDP 성장률 6.5 6.3 6.1 6.2 6.4 1인당 GDP 858 916 1,033 1,179 1,309 인구 153 155 157 158 160 자료원: IMF 2014년 9월 도시화 급진전, 핵가족화가 외식문화 확산 촉진 – 스리랑카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 급증이 관련 수요 확대에 일조 현지 프랜차이즈 확산 동향 현지 기업은 해외 프랜차이즈 수입으로 새로운..
방글라데시 교육부 양주 상수초교 방문, 교육활동 참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방글라데시 초등학교 교육과정 및 교과서 개발 지원을 위한 교육협력사업 관계자 9명이 11일 양주시 상수초등학교(교장 정혜경)를 방문, 다양한 교육활동을 참관했다. 이날 교육활동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3명, 방글라데시 교육부 관계자 1명, 방글라데시 국가 교육과정 및 교과서 위원회 3명, 로뎀파운데이션 1명,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장학사 1명이 참관해 1~2교시 전학년 수업을 참관했다. 상수초교는 전 교사가 학교 교육과정에 따라 수업을 진행해 수학, 과학뿐만 아니라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육, 뉴스포츠 교구를 활용한 체육교육, 테블릿PC를 활용한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쳤다. 수업 참관이 끝난 후에는 도서관에서 협의회를 열고 상수초교 교육활동에 대한 안내와 함께 동두천양주..
인도·방글라데시, 40여년 국경분쟁 종식 "베를린 장벽 붕괴와 같아" 모디 총리, 영토 손실 감수… 中의 남아시아 영향력 견제 인도와 방글라데시가 40여년간 계속된 국경 분쟁을 집단 거주 지역 교환 방식으로 해결하기로 합의했다. 방글라데시의 인도인 거주지는 방글라데시 영토로, 인도의 방글라데시인 거주지는 인도 영토로 인정해 국경을 확정하기로 한 것이다. 양국은 4000㎞에 이르는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60㎞는 국경이 확정되지 않아 자국 영토에 상대국 주민이 거주하는 상호 불법 점유가 문제가 돼왔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는 6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국경 협정 비준서를 교환하고 국경 분쟁을 매듭지었다. 이에 따라 양국은 방글라데시인 1만4000여명이 사는 집단 거주지 51곳(총면적 28㎢)은..
삼삼성 타이젠 스마트폰 Z1, 방글라데시 시장서 통했다 ▲삼성 타이젠폰 'Z1' (이미지=삼성전자) 삼성전자의 독자 운영체제(OS)인 타이젠을 품고 방글라데시 시장에 출격한 'Z1'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삼성 모바일기기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시장연구기관 카운터포인트의 조사결과를 인용, 삼성 타이젠폰 Z1이 방글라데시에서 1분기 최고 스마트폰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제품은 4인치(800x480)디스플레이, 768MB램, 4GB 내장메모리, 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1500mAh 용량의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인도에 이어 지난 2월 초 방글라데시 시장에 출시된 'Z1'은 구글 안드로이드 OS에서 벗어나 독자 개발한 타이젠 OS를 탑재해 이목이 집중됐던 스마트폰이다. 방글라데시 모바일 시장은 현지기업 심포니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
방글라 지식인 파고드는 IS…기업 IT책임자 등 2명 체포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방글라데시에서 중산층 지식인을 중심으로 세력을 확산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방글라데시 경찰은 수도 다카에서 IS 모집책으로 활동한 아미눌 이슬람 바이그(38)와 그의 동료 사키브 빈 카말(30)을 24일(현지시간) 체포했다고 현지 일간 데일리스타가 26일 보도했다. 방글라데시 이슬람 무장단체 자마툴 무자헤딘 방글라데시(JMB)의 지역 책임자이기도 한 바이그는 말레이시아의 한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코카콜라의 방글라데시 자회사 IBP의 정보기술(IT) 부문 책임자로 일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시리아와 이라크 등에서 IS를 위해 싸울 젊은 이슬람 전사 모집에 나서 중학교 영어교사 출신인 카말 등 20명의 동조자를 선발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다만, 이들이 IS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