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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뉴스모음/코트라 경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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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식품안전 위기의식 고조, 우리 기업의 기회는 방글라데시 식품안전 위기의식 고조, 우리 기업의 기회는 - 식품 종류 불문, 안전문제 심각 - - 잔류 농약 검출장치 등 수출 기회로 - □ 날로 심각해지는 방글라데시 식품 안전 ○ 방글라데시는 이전부터 식품안전의 사각지대로 지목돼 왔으며, 근래 그 실상이 언론 등을 통해 더욱 퍼지면서 식품 안전에 대한 위기의식이 고조되고 있음. ○ 식품 안전문제는 부패방지제(포르말린 등)의 사용, 안전하지 않은 농약, 항생제 과다 사용, 숙성촉진제 사용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육류, 생선, 과일, 야채를 불문하고 안전 위험에 처해 있음. ○ 숙성 촉진제(ripening agent)는 과일류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현지에 정식 등록된 약품은 전무한 것으로 알려짐. ○ 이러한 문제로 인해 방글라데시에 거주하는 외국..
방글라데시 봉제기계시장, 지금이 진출 적기 방글라데시 봉제기계시장, 지금이 진출 적기 - Textech 전시회 참가 한국제품에 열띤 반응 - - 원가절감을 위한 공장 자동화 수요 호조 지속 전망 - □ 방글라데시 의류산업 전시회 최초 한국관 참가 ○ 2014년 9월 3~6일 방글라데시 방가반두센터에서는 제15회 Textech 전시회가 개최됐음. - Textech은 원단류가 주종을 이루며, 염료·봉제기계·염색기계 등도 전시됨. - 올해는 18개국 353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중국·대만 업체가 참가업체의 대부분을 차지함 ○ 이번 전시회에는 방글라데시 의류 관련 전시회 최초로 한국관을 설치, 7개 봉제기계 및 관련품목 업체가 참가했음. - 참가 품목은 Hot Fix Machine, Automatic Cutting Machine, Automatic Bu..
방글라데시 에너지난 심화, 정부 대응은 ‘하세월’ 방글라데시 에너지난 심화, 정부 대응은 ‘하세월’ - 수입 LNG 터미널 운영 계약안 체결 후 두 달간 진척 전무 - - LPG 터미널 및 보틀링시설 관련 진출기회 확대 전망 - □ 방글라데시 천연가스, 10년 내 고갈 전망 ○ 천연가스는 방글라데시의 유일한 부존 에너지 자원으로 전체 발전의 2/3을 천연가스에 의존하고, 대부분의 차량이 CNG(Compressed Natural Gas)로 운영되는 등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임. ○ 천연가스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적절한 신규 가스 개발이 결핍, 천연가스 고갈이 멀지 않은 상황에 처했음. ○ 이미 천연가스의 부족은 전력 부족, 산업 생산성 저하를 심화시키며 전체 국가경쟁력에 막대한 지장을 끼침. □ 에너지원 수입만이 유일한 대안 ○ 방글라데시 정부가 뒤늦게 ..
방글라데시, 이메일 해킹에 의한 무역사기에 주의 방글라데시, 이메일 해킹에 의한 무역사기에 주의 - 바이어 이메일 계정을 해킹, 제3국으로 송금 유도 - - 유선통화, 팩스 등 병행으로 교차확인 필요 - □ 분쟁 경과 ○ 방글라데시 바이어 B업체와 한국 수출업체 K업체는 수개월 간 서신을 주고 받다(코레스) 거래조건에 합의, 계약서 서명을 앞두고 있었음. - 결제조건은 T/T 40%, L/C 60%임. - 방글라데시는 T/T에 의한 무역대금 결제가 원칙적으로 불가능함. 이 경우 T/T는 제3국을 통한 우회송금을 의미함. ○ 계약 체결을 앞두고 한국 업체 담당자가 해외 출장을 간 동안 B업체는 K업체로부터 중국의 K업체의 협력업체 계좌로 입금을 하라는 이메일을 여러 차례 받음. ○ 그간 이메일로 협의를 문제없이 계속해왔으므로 B 업체는 홍콩에 있는 B ..
사례로 보는 방글라데시 신용장 수출거래의 위험 요소 사례로 보는 방글라데시 신용장 수출거래의 위험 요소 - 신용장 담보 수입 금융 등으로 지급 지연 빈번 - - 초도 거래 시 무역보험 부보 필수 - □ 대방글라데시 수출 시 결제방법 ○ 방글라데시는 원칙적으로 L/C에 의한 수입대금 결제만 가능하며 외환관리 차원에서 T/T 송금은 제한 ○ 샘플 대금, 선금 등의 지급이 필요한 경우 제3국(두바이, 싱가포르 등)을 통한 우회 송금이 일반적임. ○ L/C 거래를 하는 경우 바이어가 개설은행으로부터 서류를 인수한 뒤에도 개설은행이 한국 내 은행으로 결제를 하지 않는 지급지연 사례가 빈번해 우리 기업의 주의가 필요 ○ 아래에서는 3가지 사례로 나누어 소개하고 각각의 대응방법을 안내함. 1) 사례 1: 개설은행의 의도적 결제 지연 ○ 통상적으로 방글라데시에서는 신용..
방글라데시 세수와의 전쟁, 수입휴대폰 직격탄 맞나 방글라데시 세수와의 전쟁, 수입휴대폰 직격탄 맞나 - 휴대폰 수입시 VAT 신규 부과 전망 - 확대일로 한국산 스마트폰 진출 애로 예상 □ FY2015부터 휴대폰 수입시 VAT 15% 신규 부과 전망 ○ 현지 언론 및 업계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재무부는 6월초 발표 예정인 신 회계연도(2013.6.~2014.7.) 예산안에 휴대폰 수입 15%의 VAT를 신규 부과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음. - 방글라데시는 세수의 상당부분을 관세 등 간접세에 의존하며, 특히 제품 수입시 관세(CD)는 물론 부가가치세(VAT)는 SD(사치세), RD(규제세), AIT(사전소득세), ATV(사전부가가치세) 등 다양한 세금을 매김. - 이러한 구조로 자동차, 에어컨과 같은 완제품의 경우 관세(CD)율은 25%이나 세관에 납부해야 할..
발전(發電) 프로젝트 열기에 뜨거운 방글라데시 발전(發電) 프로젝트 열기에 뜨거운 방글라데시 - 8년간 설비 용량 141% 확대 추진 - - EPC사 금융조달 전제 대형 석탄발전사업이 주종 - □ 정부, 야심 찬 발전 규모 확대 계획 추진 ○ 만성적인 전력난은 방글라데시 국가경쟁력 약화의 주범으로 지목됐으며, 주요 에너지원이었던 국내 생산 LNG의 고갈로 전력난에 대한 우려가 가중됨. ○ 지난 2013년 11월 정부는 2021년까지 설비 용량을 2만4565㎿(141% 증가)까지 확대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내놓은 바 있음 - 발전 규모 확대 계획: 1만213㎿('13.11.) → 2만4565㎿('21.6.) - 다만 이 계획 발표 당시는 물론, 현재까지도 구체적인 계획 달성을 위한 Action Plan은 없는 상태임. □ 수입 석탄 발전 중심의 신규..
2014/15 방글라데시 예산안을 들여다본다 ② 2014/15 방글라데시 예산안을 들여다본다 ② - 법인소득세 및 수출세 인하, Tax Holiday 연장 등 현지 투자기업에 호재- - 제품수입 시 적용되는 세금에 변동 많아 주의 필요 - 지난 6월 5일 방글라데시 정부는 차기 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함. 전년 대비 16% 증가한 이번 예산안이 어떻게 편성됐고, 어떤 부문에 중점을 두는지, 그리고 현지 및 우리 업계에 미칠 영향은 어떨지 등에 대해 2회에 걸쳐서 살펴봄. 다음 내용은 정부가 의회에 제안(propose)한 내용에 근거한 것으로 대부분 정부안대로 의회를 통과(6월 말)하지만, 일부 사항에는 변동이 있을 수 있음. □ 기업 운영 관련 세제 관련 변화 ○ 비상장기업 법인소득세율 인하 - 비상장기업(Non-Publicly Traded Com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