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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일반정보/로힝가(로힝야) 난민

정우성이 본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

미얀마의 로힝야 난민사태는 현재 진행형이다. 2017년 8월 로힝야 반군과 정규군의 충돌을 계기로 올해 1월까지 100만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대다수인 91만명가량이 접경 지역인 방글라데시로 넘어왔고 그중 74만명이 쿠투팔롱 콕스바자르 지역 난민 캠프에 둥지를 틀었다. 방글라데시 정부가 “로힝야 난민을 위해 국경을 열어놓겠다”는 입장을 견지하면서다. 74만명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시 전체 인구 규모라고 한다.  


정우성 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는 지난 19~23일 쿠투팔롱 난민 캠프의 현지 점검을 하고 돌아왔다. 2017년 12월 이후 21개월 만의 재방문이다. 정 대사는 28일 기자들과 만나 “방글라데시 정부와 주민들이 관용을 보여줬다”며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정우성 "방글라데시, 잘 사는 나라 아니지만 로힝야 난민 수용"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정우성, 로힝야 난민촌 방문

news.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