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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대 안재영 교수, '방글라데시 비엔날레' 운영위원 선정 무슬림(muslim)문화의 정체성을 가진 비엔날레로 세계적인 위상과 전통을 이어가며 아시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제16회 방글라데시 비엔날레에 국제위원회 커미셔너와 작가 자격으로 광주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안재영 교수가 참여했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Dhaka)에서 이루어진 비엔날레 관련 조직구성과 본 전시 및 특별전시 등의 행사집행 등 개막식(Inauguration), 세미나(Seminar Discussion), 인터뷰 등에 관여해 기조연설을 마치고 귀국했다. 안재영 교수는 이번 계기를 통해서 인도, 이집트, 방글라데시 등의 무슬림국가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화의 가치는 물론 비엔날레들의 접목과 방향성을 만들어내는데 이바지했다. 이번 비엔날레를 계기로 안재영 교수는 앞으로 카이로 비엔날레, 인도 ..
다카 중앙역 근처 꼬무라뿔에서 트럭과 기차가 충돌, 6명 사망 이 사고는 어제(29일) 낮 1시경에 발생했는데 6명이 죽고 12이 중상을 입었다. 기차에는 500명 가량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 졌다.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E44 박재민의 방글라데시 수달 낚시 도전기
방글라데시 세계 자연 유산 순돌본, 기름 유출로 고사 위기 세계자연유산인 세계 최대 맹그로브숲, 기름 유출사고로 심각한 피해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방글라데시의 세계 최대 맹그로브숲이 기름 유출사고로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환경산림부는 지난 9일 방글라데시 남서부 순다르반 강에서 35만ℓ의 난로용 기름을 싣고 있던 유조선이 두꺼운 안개로 다가오는 선박을 보지 못하고 충돌해 침몰했으며 유조선을 강둑으로 인양했다고 밝혔다. 압둘라 알 이슬람 환경부 차관은 “순다르반까지 오는 강의 수로를 폐쇄했으며 해군과 현지 자원봉사자들을 동원해 기름을 제거하고 있다”면서 “순다르반 숲에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국은 유조선에서 얼마나 많은 양의 기름이 유출됐는지 아직까지 파..
현지사회에 기여하는 ‘재방글라데시 한인투자자협의회’ 현지사회에 기여하는 ‘재방글라데시 한인투자자협의회’ 현지 학교에 교육자재, 식수대 등 기증… 김항진 회장 “CSR활동 지속할 터” ‘재방글라데시 한인투자자협의회’(회장 김항진)는 12월9일 오전,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사바에 위치한 가지촛(GAZIRCHAT)초등학교에서 CSR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책상과 의자, 화이트보드, 식수대 등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재방글라데시 한인투자자협의회 김항진 회장, 이윤영 주방글라데시 대사, 윤희 재방글라데시한인회장, 협의회 회원사 대표, 학교장 MR. IBRAHIM KALIL, 학교운영회장 MR. RUHULAMIN 그리고 학부형, 교사 및 학생 등 약 600명이 참석했다. 협의회 측은 “이번 사업은 한인투자자협의회 핵심사업으로서 주..
향신료의 대륙 아시아. 소박한 맛의 천국 - 방글라데시 향신료의 대륙 아시아. 소박한 맛의 천국
방글라데시 트랜스젠더, 제3의 성(性) 인정 방글라데시에서 트랜스젠더들이 자신들을 제3의 성으로 공식 인정한 것을 기념하는 퍼레이드를 개최했다. 10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언론 등에 따르면 트랜스젠더 수천명이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를 거리 행진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방글라데시에서는 트랜스젠더를 제3의 성으로 공식 인정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방글라데시에서 히즈라로 알려진 트랜스젠더들이 춤과 노래를 하며 거리를 행진했다. 이에 따라 수도 다카의 교통이 한동안 마비됐다. 이들은 화려한 옷과 짙은 화장을 하고 방글라데시 국기와 “낙인은 끝났다. 차별과 공포도 끝났다”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행진했다. 올해 25살의 히즈라인 소나리는 “내 인생에서 이런 날을 볼 것이라고는 꿈도 못 꿨다”라며 “우리는 그동안 모든 곳에서 거부당했다. 주위에서 남자나 여자,..
SK C&C, 61억규모 방글라데시 네트워크 구축 사업 수주 방글라데시 국가백본망 전담 구축으로 확장 사업 추가 계약 SK C&C(대표 정철길)는 최근 61억원 규모의 방글라데시 정부네트워크(BanglaGovNet) 구축 추가 사업을 계약했다고 30일 밝혔다. SK C&C는 2012년 말부터 방글라데시 중앙부처와 산하 행정기관 전체를 하나의 '백본'(Backbone)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전자정부 전용 광케이블망·전송망·인터넷망 등을 포괄하는 국가 기간전산망을 구축해 오고 있다. 차관 규모 330억원의 1차 사업에서는 수상실·통신부·국방부·외무부 등 주요 16개 부처와 전산원·국세청·경찰청 등 총 258개 정부기간망을 연결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수주한 사업에서는 기상청·도시개발청·국립도서관 등 110개 정부기관 사이트로 확대한다. 또 수상실·수상관저 등 특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