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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위 일본 의류 브랜드 '안전협약’에 대한 서명 거부 노동운동가 "근시안적 결정" 강력 비판 아시아 최대 의류업체 일본의 패스트 리테일링이 방글라데시 의류공장 붕괴 참사로 촉발된 글로벌 의류브랜드의 ‘안전협약’에 대한 서명을 사실상 거부했다. 패스트 리테일링은 최근 아시아에서 급성장 중인 패스트패션 브랜드 유니클로를 경영하는 세계 4위 의류 브랜드다. 패스트 리테일링의 니타 요시히로 사회적 책임 본부장은 27일(현지시간)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자체적으로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있다”며 일본 기업을 고용해 방글라데시 현지 공장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초음파와 X레이 등 최첨단 기술을 동원해 공장 건물의 균열을 찾아낸다는 계획이다. 다만 니타 본부장은 스웨덴의 의류업체 헤네스앤모리츠와 다른 방글라데시 협약 참가..
방글라데시 건물붕괴 종합 샤바 의류공장 붕괴 참사, 사상자 1171명 다카 외곽 사바에서 지난 4월 24일 발생한 의류공장 건물 붕괴사고 구조활동이 끝났다. 사망자가 1,171명으로 집계 되었지만, 그러나 시체도 찾지 못한 사람들이 100명이 넘는다. 사고의 원인은 건물주가 법규를 무시하고 기준 이하의 건축자재를 사용하는 등 부실시공이 그 원인이었다. 벽돌 콘크리트 구조의 라나 플라자는 불량 건축자재를 쓰는 등 처음부터 부실 시공됐다. 사바라 시장이 직접 건축 인가를 내주는 등 특별한 배려가 있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흔한 일이다. 게다가 당초 5층에서 8층으로 3개 층이 더 증축됐다. 부실 시공된 8층짜리 건물은 무거운 공업용 미싱 기계들의 무게도 무게지만 그 ‘진동’을 견뎌낼 수 없었다. 문제는 방글라데시에 이런 부실 무허가 ..
윙윙 찬양 윙윙 찬양 / Wing Wing Song 004. Jesus Love me 006. 초또 빠끼 아카세 009. 010. 011. 012. 013. 015. 016. 017. 018. 021. 023. 024. 026. 030. 036. 038. 040.
의류공장 건물 붕괴, 세계 최악의 사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골몰 세계 최악의 의류공장 건물 붕괴사고, 부실공사가 원인 117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세계 최악의 의류공장 붕괴 사고 방글라데시 정부는 사고원인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골몰하기 시작했다. ◇ 정부 조사위 "부실시공이 근본원인" 정부의 사고진상조사위원회는 22일(현지시간) 400쪽 분량의 보고서를 냈다. 보고서 요지는 건물주가 법규를 무시하고 기준 이하의 건축자재를 썼고 건축 시방서도 제대로 따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건물이 애초 부실시공됐다는 것이다. 조사위는 라나 플라자 주인 겸 여당 간부인 소헬 라나와 5개 입주 의류공장 주인을 최대 무기징역형에 처할 수 있는 '고의 살인죄'로 기소하라고 요구했다. 붕괴사고는 부실시공이라는 근본적 원인 외에 '직접적' 원인도 있다. 정부는 국제노동기구(ILO) 권..
무재판으로 죽인사람이 30명, 행방불명 10명 2012년 방글라데시 무재판으로 죽은사람이 30명, 행방불명자 10명... 엠네스티 발표, 방글라데시 인권 더 후퇴.... 2013년 국제앰네스티 연례보고서는 201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의 전 세계 159개국의 인권 상황을 담고 있다. 방글라데시는 전범 재판으로 인해 일부 극렬 이슬람들이 소수 종교집단(불교 등)을 공격하고 박해하는 사건들이 있었으며, 특히 재판이 없이 공권력(랩 경찰 등) 살해된 사람들이 30명이고, 행방불명자도 10명이나 된다고 발표하였다.
ILO대표단과 방글라데시 노사정이 합의한 공동성명 ILO대표단과 방글라데시 노사정이 합의한 공동성명 방글라데시 방문 ILO 고위급 대표단의 결론 (라나 플라자 건물 붕괴사고 이후 방글라데시 다카로 파견된 ILO고위급 대표단의 결론에 따라 노사정 파트너들이 발표한 공동 성명) 노사정 파트너(정부, 고용주, 근로자) 그리고 국제노동기구(ILO)는 2013.4. 24일 사바 라나 플라자 건물 붕괴사고로 발생한 수많은 희생자, 부상자들과 최근 타즈린 패션 및 스마트 수출 섬유공장 공장화재의 피해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는 바입니다. 또한 저희들은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깊은 조의를 표하며 이러한 사고들로 발생한 부상자들에게도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ILO 현장운영/협력 담당 부국장 Mr. Houngbo를 대표로 한 ILO 고위급 대표단은 방글라데시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
전력난 허덕이는 방글라데시, 발전(發電)의 미래는 석탄 전력난 허덕이는 방글라데시, 발전(發電)의 미래는 석탄 - 일본, 석탄화력발전소 신설 위한 37억 달러 차관 승인 예정 - - 정부는 석탄발전 비중 현재 2%대에서 50%까지 확대 추진 - □ 경제 뒷덜미 잡는 전력난 ○ 2012년 말 기준 방글라데시의 발전설비용량은 8525㎿이나 설비노후화, 에너지부족, 비효율적 송배전망으로 인해 15% 내외의 수요-공급 갭이 존재 - 특히, 벼농사가 본격화되고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철(3월경부터 시작)에 전력부족이 심화 ○ 전력 부족에 따라 신규 전력 연결에 평균 400일 이상이 소요돼 자국 산업 경쟁력을 저하시키는 것은 물론, 외국기업이 대방글라데시 투자를 꺼리게 하는 주요인이 되고 있음. □ 일본 JICA, 역대 최대 37억 달러 차관 승인 임박 ○ 일본의 대외원조..
방글라데시 정세 불안: 현지 출장자 유의 방글라데시 정세 불안: 현지 출장자 유의 - 3월 이후 하탈과 폭력시위 급증 - - 출장 시 신변안전 유의: 비교적 안전한 지역 호텔 투숙 요망 - 최근 방글라데시에서는 여야 간의 정쟁이 격화되고, 연일 시위와 폭력사태가 발생해 인명과 재산상 피해가 크게 불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현지 주재 외국공관에서는 자국민의 방글라데시 입국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여기서는 현 정세와 정치 불안의 원인, 그리고 요즘 한국에서도 많은 출장자들이 방글라데시에 들어오는 상황을 감안해 혹시라도 당할 수 있는 사고를 피하기 위해 유의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기술한다. □ 현 상황과 정치 불안의 원인 ○ 올 들어 4월 18일까지 방글라데시 내 야당 연합 주도의 동맹휴업 또는 하탈(hartal) 일수는 무려 26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