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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시장에 주목하라, 1억6000만 인구 대국 방글라데시 1억6000만 인구 대국 방글라데시, 의료기기 시장에 주목하라 - 높은 수입 의존도와 빠른 수입 증가세 보여 - - 정부, 국제기구 등을 통한 다방면의 장기적 진출 노력 필요 - □ 방글라데시 의료기기 수입, 두 자리 증가세 지속 ○ 방글라데시 의료기기 제조업체와 도매상협회의 칸 회장(Amir Hossain Khan, President of Bangladesh Medical & Hospital Equipment Manufacturers & Dealers Association)에 따르면 질병 진단, 외과수술, 수술 후 치료, 중환자실 입원 등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의료기기와 외과기구의 수입도 해마다 빠르게 증가함. ○ 한편, 방글라데시 국세청(National Board of Revenue, NBR)은 201..
9월부터 전기요금 25~30% 또 오른다. 9월부터 전기요금 25~30% 또 오른다. 9월 1일부터 현 전기요금의 25~30% 가량 인상하는 것에 대하여 방글라데시 정부의 내부 결정이 난것으로 알려졌다. 올들어서만 지난 3월에 이어 벌써 2번째이고, 현정부들어서는 5번째 인상이 된다. 방글라데시 서민들은 점점더 살기가 힘들어 질것이다. 아직 확정 된것은 아니지만 이번엔 그동안 말썽이 많았던 요금 체계도 바꿀것이라고 전력청이 밝혔다.
다카대생 버스에 치여 사망 .. 다카대학생이 대학교앞에서 길을 건너다 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였다. 이에 격분한 학생들이 도로의 자동차들을 부수고 버스에 불을 지르고 인근에 있는 파출소를 불태는 등 극렬한 행동들을 하고 있다. 다카대에서는 이러한 사고가 매년 한 두건씩 일어나고 있는데, 아무리 그래도 해결방법이 방글라데시 최고의 대학 지성인들 답지 않다..
랄론송, 한국의 서편제와 매우 유사한 방글라데시 전통 소리 랄론송, 한국의 서편제와 매우 유사한 방글라데시 전통 소리 랄론송은 방글라데시에서 로빈드로송과 함께 커다란 양대 축을 이루고 있는 전통 소리이다. 랄론은 약 200년 전 방글라데시 서북지방 꾸스띠아에 살았던 인물로 본래 힌두였다. 당시론 몹쓸병으로 신의 저주라고 알려진 전염병에 랄론이 걸리자 마을 사람들은 그를 그들의 신이라고 여기는 겐지스강에 땟목에 태워 보낸다. 그러나 땟목은 어느 강기슥에 머물게 되고, 물을 길으러 강가에 나온 무슬림 여인에 의해 발견되어 랄론은 무슬림의 도움을 받아 회복된다. 건강을 되찾은 랄론은 고향 힌두 마을로 돌아가는데, 무슬림들이 주는 물과 음식을 먹은 부정한 자라며 마을 사람들은 그를 받아 들이지 않는다. 이때부터 랄론은 종교에 대해 깊이 생각 하게 되고, 어려서부터 남달..
방글라데시 국립 박물관 전시 그림들 방글라데시 국립 박물관 전시 그림들
방글라데시 국회의사당, 20세기 최대의 건축 유산 방글라데시 국회의사당 가난과 사람 많은 것 외에는 볼것이 없는 나라 방글라데시, 그러나 건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봐야하는 건축물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훌륭하고 감동적인 건축물이 다카에 있다. 바로 20 세기 가장 주목 받았던 건축가 루이스 칸이 설계한 방글라데시 국회의사당이다. 방글라데시 국회의사당은 20세기 최대의 건축적 유산이다. 건물안에 들어 서면 건축외엔 말하지 않으려는 침묵, 부분과 전체의 결합, 형태들이 만들어낸 공간, 빛, 무표정한 콘크리트의 덩어리에 압도된다. 국회의사당 건물 정문 국회의사당 건물 정문 윗부분 총면적은 20에이커이며 호수, 잔디밭, 국회의원 주거지 등이 있다. 콘크리트와 대리석을 잘 조화시킨 건물로 루이스 칸의 작품 중에서도 최고로 꼽힌다. 거대한 콘크리트 ..
머나먼 다리, 파드마 대교 머나먼 다리, 뻗다(파드마) 대교 - 세계은행의 12억 달러 차관 취소로 방글라데시 충격과 혼란에 빠져 - - 정부, 세계은행 차관 복원에 주력할 듯 - □ 세계은행의 파드마 대교 차관 취소 후 현지 동향 ○ 지난 6월 말 세계은행(World Bank)이 방글라데시 최대 국책사업인 파드마 대교 프로젝트에 제공하기로 했던 12억 달러 차관을 일방적으로 취소한다고 발표한 지 1개월이 지났으나 방글라데시는 아직도 충격과 혼란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임. ○ 세계은행이 다리 건설과 관련한 컨설팅사(캐나다 SNC Lavalin) 선정과정에서 방글라데시 정부 고위관료들의 부패 의혹을 이유로 차관을 철회한 후 방글라데시에서는 세계은행 조치에 대한 비난, 사태를 여기까지 악화시킨데 따른 반성, 그리고 대안에 대..
LS산전, 방글라데시 철도 신호제어 사업 수주 '싹쓸이' LS산전, 방글라데시 철도 신호제어 사업 수주 '싹쓸이' 근 10개월간 수주액 4000만 달러 돌파 LS산전은 최근 방글라데시 철도청이 발주한 철도신호 제어 시스템 사업을 모두 수주하며 10개월간 누적 수주액이 4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최근 방글라데시 철도청이 발주한 조이데뿔-마이멘싱 구간의 13개 철도역(총 89km) 신호제어 시스템 입찰에 최종 낙찰됐다고 23일 밝혔다. LS산전은 앞으로 열차운행관제센터와 전자 연동 장치, 철도통신설비 등 철도 제어 핵심 솔루션을 제공한다. 다음달 중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시공에 들어가 2년 내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수주액은 약 900만 달러(한화 약 102억원)규모다. LS산전은 이번 수주로 지난해 10월 이후 방글라데시 철도청이 발주한 철도 신호제어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