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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뉴스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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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집권당 사무총장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하나될 것” 집권당 BJP, 힌두 민족주의 단체 RSS, 독립운동 때 '통일된 인도' 운동 계승 람 마드하브(Ram Madhav) 인도국민당(BJP) 사무총장은 26일(현지시간)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를 포함한 인도가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드하브 사무총장은 이날 알자지라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인도 민족봉사단(RSS)은 역사적인 이유로 60년 전에 분단된 이 지역이 언젠가는 국민의 선의(Goodwill)에 의해 하나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통일된 인도 ‘아칸드 바랏(Akhand Bharat)’이 형성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RSS 회원으로서 자신도 같은 견해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전쟁을 통하거나 무력으로 병합을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며 “전쟁 없이 국민의 동의에 의해 이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
‘노스페이스’ 생산하는 영원무역, “매출 대비 기부금 의류·패션 업계 중 1위” ■ 지난해 매출 대비 기부금 비율 약 0.45%로 국내 500대 기업 중 15위 ■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 진행 2014년 국내 500대 기업의 전체 기부금은 2011년 대비 9.3% 줄었다. 하지만 기부금 상위 30개 대기업은 기부금을 평균 3%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도 주요 기업의 기부활동은 꾸준한 것으로 해석된다. 29일 주요 기업의 기부금을 분석한 결과 의류·패션 업계에서는 노스페이스를 생산·수출하는 영원무역의 매출 대비 기부 금액 비율이 0.45%로 가장 높았다. 2014년 영원무역의 기부금은 약 56억3900만원으로 당기 순이익 대비 기부금 비율은 4%에 달하는 수준이다. 영원무역은 적극적인 기부 활동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 ..
올해는 예수님과 무하맏의 생일 같은 날이다. 우연의 일치로 올해는 예수님과 무함마드의 탄생이이 같은 날이다. 이슬람국가인 방글라데시는 25일 전국에서 수백만명이 무함마드의 생일을 축하하는 퍼레이드가 있었다. 같은 날 탄생일이 겹친 것을 가지고 세계 많은 정치인들이나 종교 지도자들은 세계 평화를 위한 신의 은총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본래 연초에는 무함마드의 생일이 크리스마스보다 하루 빨른 24일로 예고 되었으나 달의 관측 결과 25일로 결정되었다.
방글라데시 최초 원전 건설안 각의 통과...126억5000만달러 공사 방글라데시 내각 회의는 23일(현지시간) 126억5000만달러를 들여 2400메가와트짜리 새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이 건설안은 구매담당인 AMA무히트재무장관이 수도 다카에서 주재한 내각 회의에서 승인을 받음으로써 다카에서 216km 거리의 파브나 주에 '루푸르 원자력발전소'란 이름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 원전은 오는 2021일까지 완공되어 2만메가와트의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방글라데시 정부의 최대 투자사업인 이 원전건설은 지난 12월 15일 러시아와의 협정에 서명함으로써 발주되었다.
일본, 방글라데시에 1조2900억원 규모 차관 제공 일본이 방글라데시에 1332억6500만 엔(약 1조2885억7926만원)을 한도로 하는 엔 차관을 제공하기로 했다. 금리는 연 0.01%로 상환기간은 40년이다. 가장 큰 사업은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 및 최대 상업도시인 치타공 사이에 고압 기간송전선과 변전시설을 마련하는 것으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통해 전국민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경제환경을 마련하고 기후변동 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일본 외무성은 언급했다. 이는 기후 변동 완화를 위해 일본이 개발도상국 지원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모자보건법 관련 인재 육성 및 기자재 정비, 간호사 교육설비 개선 활동, 비감염성 질환 검사체제 강화 지원 등도 실시한다. 일본 외무성은 “모자보건 서비스를 개선하고 보건 시스템을 강화해 ..
44돌 맞은 방글라데시 독립전쟁 승리 기념일 12월 16일은 올해로 44돌을 맞는 방글라데시 독립전쟁 승리 기념일이다. 1971년 방글라데시가 파키스탄과 9개월간의 피의 전쟁을 치르고 승리를 선포한 날이다. 국가 공휴일 이기도 한 16일 수도 다카를 비롯 전국 곳곳에 전쟁 승리를 축하 하는 각종 행사와 거리 행진을 벌인다. 정부의 공식 기념 행사(왼쪽: 대통령, 오른쪽:수상) 헌화하는 야당 당수 칼레다 지아 기타 거리행진 및 다양한 행사 모습들
힌두교 사원서 괴한에 의한 수제폭탄 터져 10명 부상 방글라데시 경찰은 5일 방글라데시 북부에 위치한 힌두교 사원에서 정체불명의 괴한이 수제 폭탄 3개를 던져 10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서장은 "사건은 이날 오전 디나즈뿔 지역의 칸타지르 사원 밖에서 연레행사인 야외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발생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경찰 고위 관계자는 "수사관들이 범행 동기를 밝혀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폭탄 공격과 관련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는 단체는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경찰은 폭발과 관련한 심문을 하기 위해 남성 6명을 체포했다. 부상자 가운데 6명은 폭탄이 폭발하면서 파편에 맞아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고, 다른 4명은 부상 정도가 심각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몇 달 간 방글라데시는 잇따라 테러가 발생하고 있어 외국인..
방글라데시 중산층이 두터워지고 있다.… 투자매력 ′솔솔′ 방글라데시 중산층이 두터워지고 있다.… 투자매력 ′솔솔′ 경기소비재 및 제약업계 성장 기대감 고조 방글라데시 국민들의 지갑 사정이 개선되면서 소비 관련 투자 기회가 상당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돼 관심이다. 26일 금융전문지 배런스(Barron′s)는 방글라데시의 중산층이 두터워지면서 국내 산업 지형이 급격한 변화를 겪을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소비자 관련 부문에서 거대한 투자 기회가 마련되고 있다는 HSBC의 분석을 소개했다. 방글라데시 소비 개선 신호는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기성복(RMG) 수출과 더불어 방글라데시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해외근로자 송금과 관련해 방글라데시 정부는 최근 면세한도를 22만타카(약 327만원)에서 25만타카로 상향해 국민들의 가처분 소득 규모를 확대했다. 저유가가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