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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뉴스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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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회적기업 시세이도의 방글라데시 사업 UN의 BCtA 인정 시세이도의 사회 기업 모델, 방글라데시에서 유엔 개발 프로그램이 주도하는 "기업 행동 요청(BCtA)" 사업으로 인정 스킨케어 제품을 이용하여 방글라데시 농촌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라이프스타일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시세이도의 활동은 유엔개발프로그램(UNDP)가 주도하는 "기업 행동 요청*1(이하 "BCtA")으로 인정을 받았다. 이는 아시아 화장품 회사 최초이다. 상대적으로 저소득층에 속하는 방글라데시 농촌 여성을 위한 이 같은 활동에서 시세이도는 현지인에 맞게 개발된 스킨케어 제품("Les DIVAS"*2)을 출시했을 뿐 아니라 여성들을 대상으로 사용법도 교육하고 있다. 한편 시세이도는 건강과 위생, 영양에 관한 워크숍을 비롯한 교육 활동을 통해 사회적 지위와 라이프스타일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
계룡건설, 삼환기업, 방글라데시 1,000억원 규모 도로공사 수주 계룡건설이 아시아개발은행(ADB) 재원의 방글라데시 정부 발주공사인 `SASEC Road Connectivity Project(WP-01공구) 공사`를 수주하는 쾌거를 올렸다. 계룡건설은 지난 15일 방글라데시 도로건설부에서 발주한 1080억원 규모의 `SASEC Road Connectivity Project(WP-01공구) 공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방글라데시 도로건설부는 방글라데시의 국토교통부에 해당하는 곳으로 정부에서 발주하는 건설사업을 총괄하는 정부기관이며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재원 지원을 통해 공사를 발주했다. 이 공사는 방글라데시 다카 북서부 지역의 Vogra Bazar Intersection에서 Kaliakoir Bypass Intersection까지 총길이 18.9㎞의 ..
철도시설공단, 270억원 방글라데시 철도감리사업 수주 2014년도 신호 현대화사업 수주에 이은 두 번째 성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방글라데시 철도청(BR)이 발주한 270억원 규모의 철도시공감리 국제입찰에서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최근 낙후된 기존의 국가철도망 개량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며, 철도공단은 방글라데시 동부 인도와의 접경지역인 악하우라(Akhaura)~락삼(Laksam)간(72km) 단선철도의 복선화와 개량사업에 대한 시공감리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이후 계약협상을 거쳐 최종 계약이 성사되면 곧바로 현지에서 과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철도공단은 이번 입찰에서의 성공요인으로 그간 철도사업관리와 감리분야 국내 유일의 전문 공기업으로서 쌓아온 대내외적 신뢰도와, 공동참여한 도화엔지니어링과 제안단계에서부터 전략적으로..
방글라데시 경찰, 벵골호랑이 밀렵꾼들과 총격전…이미 체포한 6명 사망 방글라데시 경찰은 9일 세계 최대의 맹그로브 숲인 선다반에서 호랑이 밀렵꾼 6명을 잡았으나 다른 밀렵꾼들과 교전중 이들이 사망했다. 수도 다카 서남 180㎞ 지점인 쿨나 경찰서의 모함마드 모니루자만 경감은 이 밀렵꾼들이 9일 아침 붙들렸으나 이날 오후 경찰이 이들을 데리고 밀렵꾼들의 비밀 저장소와 무기를 색출하기 위해 나서자 다른 밀렵꾼들이 경찰에 총격을 가해왔다고 말했다. 그 과정에서 이미 붙들렸던 밀렵꾼들은 사망하고 그들의 공범들은 도망쳤으며 경찰도 5명이 부상했다. 경찰은 이 지역에서 3마리의 로열 벵갈호랑이의 시체를 발견했다. 지난달 발표된 통계에 의하면 현재 방글라데시에는 벵갈호랑이가 106마리밖에 남지 않았다. 2004년 집계로는 방글라데시 쪽 선다반 숲에 440마리의 호랑이가 서식한 것으로 ..
방글라데시서 '이슬람 극단주의 비판' 유명 블로거 피살…올들어 4번째 이슬람 국가 방글라데시에서 이슬람 극단주의를 비판하는 블로거들이 잔인하게 살해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AP,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7일(현지시각) 방글라데시의 세속주의 성향 블로거 닐로이 차크라바티(40)가 수도 다카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괴한들의 습격을 당해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경찰은 괴한 5~6명이 아파트를 습격해 차크라바티를 여러 차례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고 밝혔다. 차크라바티는 이슬람 극단주의를 비판하고 여성과 힌두교도 탄압 등을 비판해온 유명 블로거다. 알카에다 연계 단체인 '안사르 알-이슬람 방글라데시'는 사건 발생 직후 현지 언론사들에 이메일 성명을 보내 차크라바티를 살해한 것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성명에서 "우리가 알라의 권한으로 허락을 받아 이..
인도-방글라데시, 162개 마을 교환...68년만에 국경문제 해결 인도와 방글라데시가 8월 1일 0시를 기해 양국 국경주변 마을 162곳을 상호 교환하면서 68년간 미해결 상태였던 양국의 국경문제가 해결됐다. 양국은 이날 방글라데시 영토 안에 있던 인도령 마을 111곳 6945㏊를 방글라데시로 넘겼고, 인도 영토 안에 있던 방글라데시령 마을 51곳 2877㏊를 인도 영토로 이전했다. 양국은 협정으로 주민들에게 국적을 선택할 수 있게 한 결과, 주민 대부분이 명목상 자신이 속했던 기존 국적을 버리고 거주지에 따라 새 국적을 선택했다. 그동안 이들은 ‘내륙 섬'처럼 고립돼 기존 국적국으로부터 교육, 의료, 전력 등 아무런 행정 서비스를 받지 못해 소속감이 없는데다 기존 국적을 유지하려면 현재 사는 집을 버리고 새로운 정착지로 이주해야 했다. 구체적으로 인도 안에 있던 방글..
코이카, 방글라데시 최초의 간호전문대학원 설립 지원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은 연세대학교와 함께 방글라데시 최초의 간호전문대학원 설립을 돕는다. 2018년까지 1천375만 달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 정부의 방글라데시 무상원조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수도인 다카에 세워지는 이 대학원은 2016년 7월 개원 예정으로 2018년부터 매년 6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된다 교수 확보를 위해 현재 3명의 현지 전문가가 연세대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교수 요원 34명이 지난해와 올해 연세대로 초청돼 연수하고 있다. 대학원의 초대 원장은 방글라데시 정부의 요청으로 연세대에서 파견된 인물이 맡기로 했다. 코이카는 간호 분야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 대학원 교과과정 개발에서부터 1기생 배출까지 석사과정 전반에 관한 기틀을 세워 대학원의 ..
삼성 타이젠폰 '삼성 Z3', 인도·방글라데시·네팔에서 출시 예정 삼성전자의 차세대 타이젠폰 '삼성 Z3'의 출시 국가가 공개됐다. 23일 IT블로그 삼모바일은 '삼성 Z3'가 인도, 방글라데시, 네팔부터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올 1월 인도서 최초 타이젠폰 'Z1'을 출시했으며 이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로 출시를 확대해 출시 5개월만에 100만대를 판매하는 큰 성공을 거뒀다. '삼성 Z3' 주요 사양은 5인치 720p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3GHz 쿼드코어 스프레드트럼 SC7730S 프로세서, 1.5GB 램, 8GB 내장 메모리, 마이크로SD 카드 슬롯, 800만화소 후면 카메라, 500만화소 전면 카메라, 2600mAh 배터리 등이 탑재됐다. 운영체제는 타이젠 3.0으로 구동된다. '삼성 Z3'는 오는 30일 인도서 열리는 타이젠 개발자 서밋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