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뉴스모음 (421)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니클로, 방글라데시 여성 전통 의상 모티브 컬렉션 출시 글로벌 제조·유통일괄화의류(SPA) 브랜드 유니클로는 방글라데시 여성들의 전통 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사진)을 출시한다. 컬렉션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유니클로의 '공장 근로자 지원 프로젝트(Factory Worker Empowerment Project)'를 통해 방글라데시 여성들의 교육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컬렉션은 여유로운 실루엣의 바지인 '살와르(shalwar)'와 긴 셔츠인 '카미즈(karmeez)' 등 방글라데시의 전통 여성 의복을 뉴욕의 유니클로 상품 개발팀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젝트로 원피스·튜닉·이지 팬츠 및 스카프 등 총 네 가지 라인을 선보인다. 화사한 색상 및 섬세한 자수 장식을 사용한 감각적인 스타일과 얇은 천의 일종인 거즈와 고품질의 면 등 천연 소재를 사용.. ‘아픔딛고 만든 가방‘, 방글라데시에서 날아오다 에코파티메아리, 공정무역 제품 ‘주트가방’ 출시 2013년 수천명 사상자 발생 사고 피해자들이 생산 아름다운가게 디자인 브랜드 에코파티메아리가 18일 공정무역 제품 주트가방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주트가방은 지난 2013년 4월 수 천 명의 사상자를 낸 방글라데시 의류공장 붕괴사고 피해자들이 아픔을 딛고 만든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 아름다운가게는 사고 당시 긴급모금을 시작으로 심리치료, 직업 훈련 등 지속적 지원을 해왔다. 그리고 지난해 현지 인권 전문 NGO와 협력해 방글라데시에 사회적 기업이자 의류공방 ‘뷰티풀웍스’를 세우고 피해자들의 근로 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힘써 왔다. 에코파티메아리는 이들에게 디자인과 제봉 등 실질적 역량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그리고 마침내 .. 전현직 총리 갈등에… 방글라데시 갈등 정국 계속 지아 전 총리, 총선 부정선거 규정, 대규모 시위·파업 여파 계속 야권 인사들 의문의 실종 속 하시나 총리 철권 휘두르며 맞서 방글라데시의 전현직 여성 총리의 갈등이 정국을 혼돈으로 몰아 넣고 있다. 외신들은 두 여왕의 정치 대립이 민주주의는 물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방글라데시 경제에도 타격을 입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와 뉴욕타임스(NYT)는 12일 “현 총리 셰이크 하시나와 제1야당인 방글라데시국민당(BNP) 당수이자 전 총리인 칼레다 지아의 대립이 촉발한 대규모 시위와 파업으로 국민들의 피해가 크다”고 보도했다. BNP를 이끄는 지아 전 총리는 올 1월 지난해 치러진 총선을 부정선거로 규정하고 총선을 재실시해야 한다며 전국의 도로 철도 해상 교통을 마비시키는 ‘교통 봉쇄’ 시위를.. 방글라데시에서 버스 나무 들이받아 최소 25명 사망 방글라데시에서 달리던 버스가 나무를 들이 받아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등 최소 25명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9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8일 밤 바리살 다카 고속도로를 달리던 한 버스 안에서 칼을 든 강도들이 운전사를 위협, 핸들을 뺏으려하는 과정에서 버스가 방향을 잃고 나무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전체 승객 50명가운데 22명이 현장에서 즉사했으며 3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중상자를 포함해 19명이 부상을 입었다. 버스 운전사는 현지 방송에서 강도들이 칼을 들이대며 핸들을 뺏앗으려고 해, 버스를 통제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도로 부실과 차량 노후, 잦은 교통 규정 위반 등으로 인해 방글라데시의 교통사고 사망율은 높기로 유명하다. 방글라데시, 이슬람 근본주의 반대 블로거 또 피살 1억 6천만 인구 중 83%가 이슬람교도인 방글라데시에서 종교 근본주의를 비판해 온 블로거가 피살되는 사건이 지난달에 이어 또 발생했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낮에 또 한명의 블로거가 잔인하게 살해를 당해 온 나라가 충격에 빠졌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블로거 와시꿀 로호만(27)은 30일(현지시간) 오전 수도 다카에 있는 자택 인근 약 460m 지점에서 괴한들의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남성 용의자 3명 가운데 2명은 경찰에 붙잡혔으며 이들은 각기 다른 이슬람학교인 마드라샤에 다니는 학생들로 밝혀졌다. 다른 용의자 한 명은 현장에서 달아났다. 경찰 관계자는 로호만이 무신론자 블로거인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블로거와 온라인 활동가들의 네트워크를 이끄는 임란 사커는 "로호.. 영원무역, 2017년 방글라데시 현지 수출 1조원 돌파 기대 영원무역( 회장 성기학)은 방글라데시에서 2017년 수출 '1조원 시대'를 목표를 잡고 있다. 영원무역은 '노스페이스'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업체로 전체 생산기지의 70%가 방글라데시에 집중되어있다. 원가 경쟁력과 효율적인 생산능력 때문이다. 방글라데시는 30년 전 당시에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던 곳인데 현재 이곳은 미국과 유럽 시장 공략의 텃밭이 되고 있다. 영원무역은 방글라데시 생산기지의 수출을 2017년 1조원(10억달러)이상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현재 방글라데시 생산기지의 수출 물량인 6000억원보다 70% 높은 수치다. 이럴경우 방글라데시 생산기지의 수출액은 2012년 5000억원을 첫 돌파한 이래 단 5년 만에 1조원 고지를 밟게 된다. 모기업인 영원무역 연 매출도 2012년 1조1000.. 방글라데시, 한국의 중요한 개발협력 파트너 방글라데시는 한국인게 잘 알려지지 않은 낯선 나라이며 아직 개발도상국 정도로 인식될 정도로 한국인에게는 인식이 미흡한곳이다. 그러나 방글라데시는 사실 우리 기업들이 1970년대 후반부터 진출해 봉제산업을 일으킨 나라다. 현재도 200개가 넘는 우리 봉제공장이 방글라데시 수출의 6% 이상을 담당하여 방글라데시를 세계 제2위의 의류 수출대국으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해 온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다. 더욱이 우리가 원조하는 주요 50여 개국 중에서 최상위권으로 많은 공적개발원조(ODA)를 받고 있는 중점협력국가이기도 하다. 세계 최빈국(LDC)인 방글라데시는 최근 들어서 서남아권에서 우등생으로서의 면모를 일신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연 6%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1억6000만 명 이상의 인구에 성장잠재력.. 대우인터내셔널, 방글라데시에 3200만달러 장비 공급계약 대우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동희)은 22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방글라데시 내륙수운청과 한국산 수상 재난구조용 크레인인과 바지 설비 2세트(약 3200만 달러 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에는 한찬건 대우인터내셔널의 본부장, 샤자한 칸(Shajahan Khan) 해양부장관, 압둘 마난 홀라더 (Abdul Mannan Howlader)해양부 차관, 페로즈 아흐메드 (Feroze Ahmed) 내륙수운청장 대행 등이 참석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해 8월12일 방글라데시 내륙수운청이 실시한 수상용 재난 구조장비(Salvage Operation Units) 입찰에 참여해 지난 3월13일 최종 수주를 확정했다. 회사는 오는 2013년 2월까지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며, 구조장비의 운영, 유지보수 등..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