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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뉴스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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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 중앙역 근처 꼬무라뿔에서 트럭과 기차가 충돌, 6명 사망 이 사고는 어제(29일) 낮 1시경에 발생했는데 6명이 죽고 12이 중상을 입었다. 기차에는 500명 가량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 졌다.
방글라데시 세계 자연 유산 순돌본, 기름 유출로 고사 위기 세계자연유산인 세계 최대 맹그로브숲, 기름 유출사고로 심각한 피해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방글라데시의 세계 최대 맹그로브숲이 기름 유출사고로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환경산림부는 지난 9일 방글라데시 남서부 순다르반 강에서 35만ℓ의 난로용 기름을 싣고 있던 유조선이 두꺼운 안개로 다가오는 선박을 보지 못하고 충돌해 침몰했으며 유조선을 강둑으로 인양했다고 밝혔다. 압둘라 알 이슬람 환경부 차관은 “순다르반까지 오는 강의 수로를 폐쇄했으며 해군과 현지 자원봉사자들을 동원해 기름을 제거하고 있다”면서 “순다르반 숲에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국은 유조선에서 얼마나 많은 양의 기름이 유출됐는지 아직까지 파..
현지사회에 기여하는 ‘재방글라데시 한인투자자협의회’ 현지사회에 기여하는 ‘재방글라데시 한인투자자협의회’ 현지 학교에 교육자재, 식수대 등 기증… 김항진 회장 “CSR활동 지속할 터” ‘재방글라데시 한인투자자협의회’(회장 김항진)는 12월9일 오전,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사바에 위치한 가지촛(GAZIRCHAT)초등학교에서 CSR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책상과 의자, 화이트보드, 식수대 등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재방글라데시 한인투자자협의회 김항진 회장, 이윤영 주방글라데시 대사, 윤희 재방글라데시한인회장, 협의회 회원사 대표, 학교장 MR. IBRAHIM KALIL, 학교운영회장 MR. RUHULAMIN 그리고 학부형, 교사 및 학생 등 약 600명이 참석했다. 협의회 측은 “이번 사업은 한인투자자협의회 핵심사업으로서 주..
방글라데시 트랜스젠더, 제3의 성(性) 인정 방글라데시에서 트랜스젠더들이 자신들을 제3의 성으로 공식 인정한 것을 기념하는 퍼레이드를 개최했다. 10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언론 등에 따르면 트랜스젠더 수천명이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를 거리 행진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방글라데시에서는 트랜스젠더를 제3의 성으로 공식 인정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방글라데시에서 히즈라로 알려진 트랜스젠더들이 춤과 노래를 하며 거리를 행진했다. 이에 따라 수도 다카의 교통이 한동안 마비됐다. 이들은 화려한 옷과 짙은 화장을 하고 방글라데시 국기와 “낙인은 끝났다. 차별과 공포도 끝났다”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행진했다. 올해 25살의 히즈라인 소나리는 “내 인생에서 이런 날을 볼 것이라고는 꿈도 못 꿨다”라며 “우리는 그동안 모든 곳에서 거부당했다. 주위에서 남자나 여자,..
SK C&C, 61억규모 방글라데시 네트워크 구축 사업 수주 방글라데시 국가백본망 전담 구축으로 확장 사업 추가 계약 SK C&C(대표 정철길)는 최근 61억원 규모의 방글라데시 정부네트워크(BanglaGovNet) 구축 추가 사업을 계약했다고 30일 밝혔다. SK C&C는 2012년 말부터 방글라데시 중앙부처와 산하 행정기관 전체를 하나의 '백본'(Backbone)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전자정부 전용 광케이블망·전송망·인터넷망 등을 포괄하는 국가 기간전산망을 구축해 오고 있다. 차관 규모 330억원의 1차 사업에서는 수상실·통신부·국방부·외무부 등 주요 16개 부처와 전산원·국세청·경찰청 등 총 258개 정부기간망을 연결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수주한 사업에서는 기상청·도시개발청·국립도서관 등 110개 정부기관 사이트로 확대한다. 또 수상실·수상관저 등 특별 보..
인도 “테러단체 방글라데시 총리 암살 음모 포착” 인도 정보당국이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의 방글라데시 총리 암살 음모를 포착했다고 인디언익스프레스 인터넷판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인도 국가수사국은 방글라데시와 인접한 웨스트벵갈주 부르드완에서 지난 2일 발생한 사제 폭탄 폭발사고를 조사하던 중 이 같은 음모를 찾았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인도 정보당국은 당시 폭발로 사망한 2명이 방글라데시 테러단체인 JMB, 즉 '자마툴 무자헤딘 방글라데시' 조직원이며, 이들이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와 제 1야당인 방글라데시국민당의 칼레다 지아 총재를 암살할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인도 국가수사국은 폭발 현장 부근에서 40여 개의 사제 수류탄이 든 가방을 발견했으며 공범 6명을 체포했지만 주모자인 셰이크 카우사르는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마띠 이슬람 정당 지도자 전범 "모티울 로만 니자미" 사형 선고 방글라데시 정부는 이슬람 정당 지도자인 '모티울 로만 니자미'에 대한 전범 재판에 사형선고가 내려졌다. 방글라데시 치안당국은 니자미에게 사형 선고가 내려지면 유혈 사태가 재발할 것을 우려해 경찰과 국경경비대 병력을 수도 다카와 주요 도시에 배치했었다. 방글라데시 최대 이슬람 정당인 '자마띠 이슬람당'의 지도자인 니자미는 지난 1971년 파키스탄과 독립전쟁을 벌일 당시 대량 학살 등을 주도한 혐의로 전범 재판에 회부됐었다. 이로인해 '자마띠 이슬람당'은 내일부터 전국 할딸(총파업)을 선언하고 대정부 투쟁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방글라데시, 버스 정면충돌사고로 32명 사망 22명 중상 어제(20) 일방글라데시 두 대의 버스가 정면충돌해 최소 32명이 사망하고 2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다카로부터 220㎞떨어진 북서부 나토레 지역 바라이마을에서 발생했다. 다카로 오는 버스가 추월을 시도하다가 반대편에서 오는 버스와 정면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들의 부상정도가 심각해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 방글라데시는 열악한 도로사정과 노후화된 차량, 부주의한 운전 관행 등 때문에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매년 1만2천명 정도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