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뉴스모음 (42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도·방글라데시, 40여년 국경분쟁 종식 "베를린 장벽 붕괴와 같아" 모디 총리, 영토 손실 감수… 中의 남아시아 영향력 견제 인도와 방글라데시가 40여년간 계속된 국경 분쟁을 집단 거주 지역 교환 방식으로 해결하기로 합의했다. 방글라데시의 인도인 거주지는 방글라데시 영토로, 인도의 방글라데시인 거주지는 인도 영토로 인정해 국경을 확정하기로 한 것이다. 양국은 4000㎞에 이르는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60㎞는 국경이 확정되지 않아 자국 영토에 상대국 주민이 거주하는 상호 불법 점유가 문제가 돼왔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는 6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국경 협정 비준서를 교환하고 국경 분쟁을 매듭지었다. 이에 따라 양국은 방글라데시인 1만4000여명이 사는 집단 거주지 51곳(총면적 28㎢)은.. 삼삼성 타이젠 스마트폰 Z1, 방글라데시 시장서 통했다 ▲삼성 타이젠폰 'Z1' (이미지=삼성전자) 삼성전자의 독자 운영체제(OS)인 타이젠을 품고 방글라데시 시장에 출격한 'Z1'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삼성 모바일기기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시장연구기관 카운터포인트의 조사결과를 인용, 삼성 타이젠폰 Z1이 방글라데시에서 1분기 최고 스마트폰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제품은 4인치(800x480)디스플레이, 768MB램, 4GB 내장메모리, 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1500mAh 용량의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인도에 이어 지난 2월 초 방글라데시 시장에 출시된 'Z1'은 구글 안드로이드 OS에서 벗어나 독자 개발한 타이젠 OS를 탑재해 이목이 집중됐던 스마트폰이다. 방글라데시 모바일 시장은 현지기업 심포니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 방글라 지식인 파고드는 IS…기업 IT책임자 등 2명 체포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방글라데시에서 중산층 지식인을 중심으로 세력을 확산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방글라데시 경찰은 수도 다카에서 IS 모집책으로 활동한 아미눌 이슬람 바이그(38)와 그의 동료 사키브 빈 카말(30)을 24일(현지시간) 체포했다고 현지 일간 데일리스타가 26일 보도했다. 방글라데시 이슬람 무장단체 자마툴 무자헤딘 방글라데시(JMB)의 지역 책임자이기도 한 바이그는 말레이시아의 한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코카콜라의 방글라데시 자회사 IBP의 정보기술(IT) 부문 책임자로 일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시리아와 이라크 등에서 IS를 위해 싸울 젊은 이슬람 전사 모집에 나서 중학교 영어교사 출신인 카말 등 20명의 동조자를 선발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다만, 이들이 IS 중..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방글라데시 자폐스펙트럼 장애아 치료역량 강화위한 현지연수 실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이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5일간 방글라데시의 자폐스펙트럼 장애 분야 전문가 20명을 대상으로 '방글라데시 자폐스펙트럼 장애아 치료역량 강화 현지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글라데시의 장애인 복지관련 정책은 2001년에 수립되었으며, 국가정책에 따라 자폐스펙트럼장애 분야 의료기관인 BSMMU-CNAC(Bangabandhu Sheikh Mujib Medical University-Centre for Neurodevelopment and Autism in Children) 등이 개설되었으나, 조직 역량, 관리체계, 전문가 훈련 시스템 등 전반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상태이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추진하는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일환으로 .. 한라, 794억 방글라데시 콕스 바자르 공항 확장공사 수주 한라는 7일 방글라데시 민간항공관리국(CAAB)이 발주한 '콕스 바자르 공항 공사'를 794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한라 지분은 50%(397억원)이며 현지업체 MAHL(지분 40%), 서광종합개발(지분 10%)과 공동 수주했다. 이번 공사는 활주로와 전기·기계시스템(항공등화·항법지원장치 포함) 등의 확장과 신설공사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30개월. 콕스 바자르 공항은 방글라데시 남동부 벵골만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번 입찰엔 방글라데시, 중국 등 다수의 해외업체가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류의 적합성, 실적, 시공기술 등의 평가절차를 거쳐 한라가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한라 관계자는 "인천국제·제주국제·울진공항 등과 울산·평택·부산·목포신항 등 공항과 항만 분야에서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 방글라데시 상수도 프로젝트, 이제 북서지역으로 - 라즈샤히 지역에 145MLD 규모 정수장 건립 추진 - - 한국 업체 기존 진출실적이 입찰에 유리하게 작용 전망 - □ 방글라데시 상수 프로젝트 현황 ○ 방글라데시는 전통적으로 강물과 지하수를 상수원으로 사용해왔으며 정수장(Water Treatment plant)을 포함한 현대식 상수공급이 시작된 것은 2010년 이후임. ○ 그러나 인구 증가와 산업화로 기존 상수원의 오염이 심화돼 현대식 상수망에 대한 수요가 증가 ○ 이에 따라 주요 국제 원조기구들은 정수장 및 관로 건설부문에 지원을 개시했으며 주요 현황은 아래 그림과 같음. 방글라데시 정수장 프로젝트 현황 ○ 그림에 나타난 바와 같이 방글라데시 전체로 보아도 개발이 낙후된 북서지역에는 정수장 시설이 전혀 존재하지 않았음. □ 라즈샤히 정수장 건립 .. 방글라데시, 새해에도 험난한 나라살림 전망 - 신 회계연도 예산, 전년대비 18% 증가 예상 - - 민간투자 부진 지속 가운데 국제원조 여건도 악화 - □ 방글라데시 정부, 야심찬 새해 예산안 계획 ○ 현지 언론은 방글라데시 정부 소식통을 인용, 2015/16 회계연도(2015.7~2016.6) 예산이 전년대비 18% 증가한 2조9500억 타카(1달러≒77.5타카)에 달할 것이라고 밝힘. - 최종 예산안은 매년 6월 초 의회에 보고돼 의회 승인을 받게 됨. ○ 이 예산안은 7.1%의 GDP 성장률을 전제하고 있으며, 전체 예산 중 Annual Development Programme(ADP, 인프라, 에너지 등 개선을 위해 다년간 편성된 정부의 개발지출)은 전년대비 6.5% 증가한 9200억 타카 수준이 될 전망임. 2014/15년 방글라데시 국가.. 5월 방글라데시와 STWC 양국 인증 MOU 체결 방글라데시와 한국정부는 오는 5월 STWC(선원자격증) 양국 인증 MOU(양해각서)를 체결한다. STWC란 선원의 훈련, 자격증명 및 당직근무의 기준에 관한 국제협약 으로 양국의 MOU(양해각서) 체결시 방글라데시 선원의 교육이수 증명이 한국에서도 인증 받아 취업시 별도의 교육을 이수하지 않아도 되는 규정이다. 이같은 내용은 한국을 방문한 방글라데시 샤자한 칸 (Shajahan Khan, MP) 해운( 선박)장관이 지난 17일 김영석 해양수산부차관의 회담 결과 합의된 것이다. 샤자한 칸 장관은 이날 저녁 롯데호텔에서 가진 관련 경제인 리셉션에서 “ 한국의 김영석 해양수산부차관 과 회담을 가진 결과 이같이 합의 하게 되었다”며 “ 이는 양국의 선주들, 선박관리자들, 해양관련 학교 그리고 교육훈련 기구간의 ..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