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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대 초대형 인도-방글라데시 석탄화력발전소 입찰 또 연기 총 사업비만 1조원대…국내 2개 업체 등 중국·일본서 관심 WB·ADB 차관 축소 전망…환경단체 저항도 변수 국내 건설사들이 군침을 흘리고 있는 1조원대 규모의 인도-방글라데시 ‘람팔 석탄화력발전소’ 입찰 기한이 재차 연기됐다. 재정지원의 한계에 부딪힌데 이어 환경문제라는 변수에 걸려 지지부진하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와 방글라데시 전력사업본부는 ‘람팔 석탄화력발전소’ 입찰 마감 시한을 오는 9월22일로 연기했다. 앞서 본부는 당초 5월18일이었던 입찰 마감 시한을 6월16일로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람팔 석탄화력발전소’ 사업은 인도와 방글라데시 양국이 각각 15%의 지분으로 합작회사(JV)를 설립해 공동으로 진행하며, 660MW급 2기, 총 1천320MW 발전용량을 낼 ..
환경재단(대표 최열),방글라데시에 희망의 빛 밝히다 !! 전기시설 없어 기후변화에 취약, 방글라데시 오지마을에 솔라스쿨 완공 환경재단(www.greenfund.org, 대표 최열)은 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자연재해와 전기보급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방글라데시 쿨나지역 ‘케주리아 비아파니 초등학교’에 태양광을 이용한 솔라스쿨을 완공했다고 7월14일 밝혔다. 기후변화 최대 피해국 중 하나인 방글라데시는 인구 1/3이 전기를 사용하는 못하는 에너지 빈곤국가다. 이번에 환경재단이 지원한 방글라데시 남부에 위치한 쿨나지역은 뱅골유역 하류에 위치해 있어 사이클론으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으며, 전기보급률 또한 6%에 불과해 교육, 지역개발 등이 저조한 곳이다. 이에 환경재단은 2013년부터 방글라데시 현지 협력단체인 BEDS(Bangladesh Envir..
암 전문 의사의고백 "시한부 3개월"은 거짓말이다 ‘사람을 잡는 것은 암이 아니라 잔혹한 암 치료이다!’ ‘최소한의 치료인 으로 환자의 삶을 지켜라’ 누구나 의사로부터 암 진단을 받으면 세상이 끝장 날 것 같은 절망감에 빠진다. 환자 자신은 물론 가족, 친지들은 “앞으로 얼마나 살게 될까?”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엄습하는 죽음의 공포에 시달리게 된다. 이때 담당 의사가 내리는 ‘시한부 3개월(더 길게 말할 수 있지만 1년을 넘지 않는다)’ 선고는 환자의 불안 수치를 최상으로 끌어 올린다. 의사는 이어 “치료하면 몇 년을 더 살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고, 환자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믿겠습니다”를 외치며 의사의 손아귀에 들어간다. 환자는 이후 간이나 폐, 식도의상당 부분을 절제하는 수술을받아 정상인으로서의 삶을 잃게 된다. 여기에 깡마른 ..
방글라데시 국가 백본망, 우리 손으로 구축했다 SK C&C가 6일 방글라데시의 ‘정보화 고속도로’인 국가 백본(Backbone)망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SK C&C는 2012년 말부터 2년7개월에 걸쳐 방글라데시 중앙부처와 산하 행정기관 전체368개 사이트를 전용 광케이블망, 전송망,인터넷망 등 하나의 백본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국가 기간전산망을 구축해왔다. 320억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지역별로 독립돼 구축된 네트워크를 하나의 전국 단위 네트워크로 묶는 사업으로, 과거 지역별로 관리되던 공공정보가 중앙정부 차원에서 하나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 인프라 사업이다. SK C&C는 TOSS(Total Operation Support System)를 구축해 전자정부 네트워크 상의 서버와 스토리지와 같은 IT인프라는 물론 운영 소프트웨어 등..
방글라데시 자칻(자선) 행사에 수천명 몰려 27명 압사 선물 받으로 갔다가 죽음으로 돌아 온 27명 옷 안줘도 되니 엄마를 돌려 주세요. 전 세계 무슬림들은 지금 라마단(금식월)을 보내고 있다. 이 금식 기간에 무슬림들의 그들의 전통을 따라 자선을 많이 배푼다. 방글라데시의 다카 북쪽 마이멩싱 지방 도시에서 사업가인 모하마드 샤밈 딸룩달은 항상 그랬듯이 금식기간에 지역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여 옷과 약간의 돈을 나누어 줄 계획이었다. 소식을 전해 들은 지역 사람들은 목요일 밤부터 줄을 서기 시작하였다. 새벽녁이 되어서는 수천명이 물려 들었고, 금요일 동이트자 선물을 주기 위해 집의 대문이 열렸다. 질서 유지를 위한 경찰도 없이 수천명이 몰려들어 밀고 밀치면서 약한 여자들은 넘어지고 소동이 일어나 27명이 사망하고 5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
방글라데시투자협, 로컬 중고등학교에 과학기자재 기증 김항진 회장 “과학실험실, 희망의 다리 되길” 재방글라데시한인투자자협의회(회장 김항진)가 CSR사업의 일환으로 방글라데시 중고등학교에 과학기자재를 기증했다. 협의회는 “6월29일 수도 다카에서 25km 떨어진 사바에 위치한 가지촛 중고등학교에서 과학기자재 기증식을 가졌다”고 전하면서, “주방글라데시한국대사관이 협업으로 진행된 2차 CSR 사업이었다”고 설명했다. 협의회는 전기전도계기, 오시로스코프, 풍향풍속계 등 총 60종 484개의 과학실험 기자재를 기증했다. 기증식에는 재방글라데시한인투자자협의회 김항진 회장·박근석 부회장·최재성 총무, 송치호 전임회장, 김현주 주방글라데시한국대사관 참사관, 허진학 코트라 관장, Mozaffor Hosen Khandakar 중고등학교장, Ruhulamin 가지촛 초등학..
청년실업 개도국에 답이 있다. "기회의 땅 방글라데시에 도전하세요" 윤희 방글라데시 한인회장은 매년 연세대 원주캠퍼스에 초청받아 강연을 한다. 올해는 지난 4월28일 상경계 학생들 250명을 모아놓고 강연을 했다. '개도국에 답이 있다'가 강연 주제였다.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아시아한인회장대회에서 윤회장을 만나 강연 원고를 보내달라고 부탁을 했다. 강연 내용이 궁금해서였다. 윤회장이 이메일로 보내온 강연원고를 소개한다. “네 꿈은?… 재벌 2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방글라데시 한인회장을 맡고 있는 (주) 해송 윤 희입니다. ‘방글라데시 겨울방학 봉사활동 프로그램’, 매년 여름 ‘해송 인턴쉽 프로그램’ 그리고 저의 ‘연세대학교 특강’ 등 연세대학교와는 벌써 5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요즘 인생의 선배로서, 사회의 선배로서 그리고 대한민국의 작으나마 리더..
방글라데시, 프랜차이즈 진출 호기 – 도시화 급진전, 핵가족화가 외식 문화 확산 촉진 – – 식자재 공급 및 관리가 최대 난제 – 소득 증가 등에 따른 외식 수요 확대 방글라데시는 1억7000만 명의 인구를 갖고 있으며 2013년 기준 1인당 GDP가 1000달러를 돌파 방글라데시 소득 지표 추이 (단위: %, 달러, 백만 명) 지표 2011 2012 2013 2014 2015 GDP 성장률 6.5 6.3 6.1 6.2 6.4 1인당 GDP 858 916 1,033 1,179 1,309 인구 153 155 157 158 160 자료원: IMF 2014년 9월 도시화 급진전, 핵가족화가 외식문화 확산 촉진 – 스리랑카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 급증이 관련 수요 확대에 일조 현지 프랜차이즈 확산 동향 현지 기업은 해외 프랜차이즈 수입으로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