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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 설탕은 다름 아닌 암의 주식 2015. 6. 10. 제1459호 좋은 영양소가 함유된 음식을 먹으면 세포들도 생명력이 넘친다. 반대로 영양가는 적고 칼로리만 높은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등을 먹으면 세포들도 활력을 잃고 오염되는 것이다. 그 중 흰 설탕은 달콤한 독약과도 같다. 적당한 당분 섭취는 에너지 생산을 위해 꼭 필요하다. 하지만 당분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면 비만을 유발하고 활성산소가 많이 생겨 노화가 앞당겨진다. 무엇보다 각종 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 문제다. 설탕은 암의 주식이기 때문이다. - 이재혁, KBS스페셜 제작팀, 꼭 가루설탕을 입으로 먹어야만 설탕을 섭취하는 것은 아닙니다. 설탕이 가장 많은 곳은 바로 편의점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온갖 패스트푸드, 과자, 음료수 등등이 있어서 한마디로 설탕의 저장창고라..
스트레스는 생각의 결과일 뿐이다 오늘은 스트레스에 대한 흥미로운 ‘관점 바꾸기’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이 관점 바꾸기는 우리가 기존에 스트레스에 대해 가지고 있던 생각에 큰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의 명제를 함께 생각해볼까요? “ 스트레스는 생각의 결과일 뿐이다 ” 아마도 이 명제만 읽고 나서는 쉽게 와닿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자, 그럼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시죠. 많은 사람들은 ‘무언가가 자신에게 스트레스를 준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을 만한 ‘명백한 이유’ 가 있고, ‘따라서’, 자신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All the troubles lie on his shoulder by Ranoush. 그런데 이러한 생각을 좀 자세하게 살펴보면 여기에는 하나의 ‘과정’이 있..
방글라데시 교육부 양주 상수초교 방문, 교육활동 참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방글라데시 초등학교 교육과정 및 교과서 개발 지원을 위한 교육협력사업 관계자 9명이 11일 양주시 상수초등학교(교장 정혜경)를 방문, 다양한 교육활동을 참관했다. 이날 교육활동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3명, 방글라데시 교육부 관계자 1명, 방글라데시 국가 교육과정 및 교과서 위원회 3명, 로뎀파운데이션 1명,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장학사 1명이 참관해 1~2교시 전학년 수업을 참관했다. 상수초교는 전 교사가 학교 교육과정에 따라 수업을 진행해 수학, 과학뿐만 아니라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육, 뉴스포츠 교구를 활용한 체육교육, 테블릿PC를 활용한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쳤다. 수업 참관이 끝난 후에는 도서관에서 협의회를 열고 상수초교 교육활동에 대한 안내와 함께 동두천양주..
인도·방글라데시, 40여년 국경분쟁 종식 "베를린 장벽 붕괴와 같아" 모디 총리, 영토 손실 감수… 中의 남아시아 영향력 견제 인도와 방글라데시가 40여년간 계속된 국경 분쟁을 집단 거주 지역 교환 방식으로 해결하기로 합의했다. 방글라데시의 인도인 거주지는 방글라데시 영토로, 인도의 방글라데시인 거주지는 인도 영토로 인정해 국경을 확정하기로 한 것이다. 양국은 4000㎞에 이르는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60㎞는 국경이 확정되지 않아 자국 영토에 상대국 주민이 거주하는 상호 불법 점유가 문제가 돼왔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는 6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국경 협정 비준서를 교환하고 국경 분쟁을 매듭지었다. 이에 따라 양국은 방글라데시인 1만4000여명이 사는 집단 거주지 51곳(총면적 28㎢)은..
삼삼성 타이젠 스마트폰 Z1, 방글라데시 시장서 통했다 ▲삼성 타이젠폰 'Z1' (이미지=삼성전자) 삼성전자의 독자 운영체제(OS)인 타이젠을 품고 방글라데시 시장에 출격한 'Z1'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삼성 모바일기기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시장연구기관 카운터포인트의 조사결과를 인용, 삼성 타이젠폰 Z1이 방글라데시에서 1분기 최고 스마트폰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제품은 4인치(800x480)디스플레이, 768MB램, 4GB 내장메모리, 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1500mAh 용량의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인도에 이어 지난 2월 초 방글라데시 시장에 출시된 'Z1'은 구글 안드로이드 OS에서 벗어나 독자 개발한 타이젠 OS를 탑재해 이목이 집중됐던 스마트폰이다. 방글라데시 모바일 시장은 현지기업 심포니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
방글라 지식인 파고드는 IS…기업 IT책임자 등 2명 체포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방글라데시에서 중산층 지식인을 중심으로 세력을 확산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방글라데시 경찰은 수도 다카에서 IS 모집책으로 활동한 아미눌 이슬람 바이그(38)와 그의 동료 사키브 빈 카말(30)을 24일(현지시간) 체포했다고 현지 일간 데일리스타가 26일 보도했다. 방글라데시 이슬람 무장단체 자마툴 무자헤딘 방글라데시(JMB)의 지역 책임자이기도 한 바이그는 말레이시아의 한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코카콜라의 방글라데시 자회사 IBP의 정보기술(IT) 부문 책임자로 일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시리아와 이라크 등에서 IS를 위해 싸울 젊은 이슬람 전사 모집에 나서 중학교 영어교사 출신인 카말 등 20명의 동조자를 선발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다만, 이들이 IS 중..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방글라데시 자폐스펙트럼 장애아 치료역량 강화위한 현지연수 실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 이하 인력개발원)이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5일간 방글라데시의 자폐스펙트럼 장애 분야 전문가 20명을 대상으로 '방글라데시 자폐스펙트럼 장애아 치료역량 강화 현지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글라데시의 장애인 복지관련 정책은 2001년에 수립되었으며, 국가정책에 따라 자폐스펙트럼장애 분야 의료기관인 BSMMU-CNAC(Bangabandhu Sheikh Mujib Medical University-Centre for Neurodevelopment and Autism in Children) 등이 개설되었으나, 조직 역량, 관리체계, 전문가 훈련 시스템 등 전반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상태이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추진하는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일환으로 ..
파인애플 이야기 나는 식구들과 함께 오지에 살고 있는 원주민들을 위해 사역하고 있습니다. 오래 전, 나는 파인애플을 마을에 들여오기로 결심했습니다. 원주민들도 파인애플이 뭔지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는 파인애플을 먹어본 사람도 있었지만 정작 마을에는 파인애플 나무가 한 그루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다른 선교지에서 파인애플 묘목을 100개 정도 얻어 왔습니다. 그리고는 원주민 한 사람을 고용해서 파인애플 묘목을 모두 심게 했습니다. 물론 그에게 품삯을 지불하였습니다. 그 사람에게 여러 날 일한 대가로 소금뿐 아니라 그가 원하는 것은 뭐든지 다 내주었습니다. 그 작은 파인애플 묘목들이 큰 과목이 되고 마침내 열매를 맺기까지는 그야말로 엄청난 기다림이 필요했습니다. 꼬박 3년이라는 세월이 걸렸습니다. 깊은 정글속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