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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뉴스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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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방글라데시 5개 프로젝트에 11억8000만 달러 투자 23일(현지시간) 일본 정부가 공적개발원조(ODA·개발 도상국에 대한 정부차원의 경제 원조) 차원에서 방글라데시 프로젝트 5개에 모두 11억8000만 달러(약 1조2744억원)를 투자한다. 일본 공공외교·공보 정책관은 이날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양국 외무부 장관인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와 아 마흐무드 알리가 회의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시다 장관은 지난 21일 방글라데시를 방문, 이틀간 회의를 통해 화력발전소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4개 프로젝트에 대해선 밝혀지지 않았다.
순천향대 '방글라데시 사이버범죄' 연수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17일 오후 교내에서 방글라데시 경찰청의 사이버 범죄수사 역량강화를 위한 관리자 과정 교육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순천향대에 따르면 이날 하산 방글라데시 마흐무드 칸드거(Hassan Mahmood Khandker, 58) 경찰청장과 경찰청 홍성삼 외사국장를 비롯해 8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버범죄수사 관리자 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증가 추세의 사이버범죄 수사와 디지털증거분석 수요에 맞춰 한국 경찰청이 방글라데시 경찰청에 '사이버범죄수사센터'를 건립해 기자재를 공급하고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가파견 등을 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추진 중인 공적개발원조(ODA) 프로젝트 중 하나다. 세계 8위의 인구 1억6000만의 잠재력을 보유한 방글라데시..
건화, 유럽·日 따돌리고 방글라데시 도로 연결 사업 수주 기술력의 건화, 방글라데시 대형 도로사업 따냈다 건화가 국내 최초로 1,000만달러급 고부가가치 ODA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ADB(아시아개발은행)가 자체적으로 평가를 한 사업으로 공정·투명하게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2일 건화와 방글라데시 교통부는 ADB 재원으로 발주된 방글라데시 SASEC(South Asia Subregional Economic Cooperation- 남아시아소지역경제협력) 연결도로 사업에 대한 설계및감리 컨설팅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체결식은 건화 황광웅 회장을 비롯해 ▶Mr. Obaidul Quader, MP 방글라데시 교통부 장관 ▶Mr. M.A.N. Siddique 차관 ▶Mr. Mofizul Islam Raj Khan 도로청장 ▶이윤영 주 방글..
방글라데시, 제조업 ‘포스트 차이나’… 아시아 생산기지 부상 2012년 5개 지역 경제특구 설정…관세 등 혜택에 외국인 투자 급증 방글라데시가 아시아 생산기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면서 성장한 가운데 2014년 프런티어 마켓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방글라데시의 경제성장률이 6.0%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방글라데시는 중국이 인건비 인상으로 제조업 경쟁력을 잃으면서 ‘중국을 대체할 국가(Post China)’로 부상했다. 아시아 생산기지로서의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방글라데시 정부의 노력도 컸다. 정부는 2012년에 외국인 투자를 확보하기 위한 경제특구(SEZ)를 설정했다. 정부는 방글라데시 5개 지역에 경제특구를 설정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조세감면과 원자재 수입관세 혜택 등 인센티브를 적용했다. 특히 방글라데시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제품 ..
폭력으로 얼룩진 총선 정국불안 지속될듯 야권의 불참 속에 5일 치러진 방글라데시 총선이 예상대로 폭력, 부정투표, 투표함 날치기 등으로 얼룩진 유래가 없었던 선거로 기록 될것 같다. 사망 사고도 많았는데 전국에서 19명이 숨지고 113명이 부상을 입었는데 사망자 중 15명은 경찰의 총에 맞아 죽은 것으로 알려 졌다. 야권은 즉각 선거 백지화를 요구하며 또다시 48시간 총파업을 선언하는 등 반발을 이어가고 있어 정국 불안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선거 결과는 집권 여당인 아와미연맹이 총 300석 중 229석 차지했다. 제1야당인 방글라데시국민당(BNP)을 비롯한 20여개 야당이 불참한 총선은 전체 300개 지역구 중 147개 지역구에서만 실시됐다. 나머지 지역구에선 야권 후보가 없어 여당과 친여정당 후보가 투표 없이 당선됐다. 친여 자띠오 야당..
정부 여당 내년 1월5일 총선 강행, 반정부 시위 과정 114명 방글라데시에서 총선 문제로 여야간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셰이크 하시나 총리가 대부분의 야당이 불참하기로 한 내년 1월 5일 총선을 예정대로 실시한다고 재확인했다. 하시나 총리는 지난 19일 TV로 중계된 여당 아와미연맹 회의에서 "총선 절차가 시작됐지만 제1야당인 방글라데시국민당(BNP) 총재 칼레다 지아는 '열차'를 놓쳤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현지언론이 20일 보도했다. 방글라데시국민당이 주도하는 18개 야당 연합체는 지난 10월 말 이래 총선을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서는 중립적 인사들로 과도정부를 구성해야 한다며 반정부 시위를 벌여왔으며 이 과정에서 최소한 114명이 사망했다. 그러나 하시나 총리는 야당연합의 요구를 일축하고 여당 및 친여 정당 인사로 과도정부를 수립, 내년 1월 5일 총선을 실시키로..
Ershad 긴급 체포 감금 Ershad 긴급 체포 감금 랩(정보 기관)에 의해 BARIDHARA 자택에서 Jatiya 당 의장인 HM Ershad을 체포되어 지난 밤에 군 병원에 데려간 후 감금되었다. Jatiya 당은 Ershad가 선거에 참여하도록 강요하기 위한 정부의 움직임의 일환이라고 말했다.자띠오당 당수인 엘샤드는 정부여당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2014년 1월 5일 총선에 참여하겠다고 하였다가 최근에 마음을 바꾸었다.정부 여당으로서는 제1야당인 BNP의 참여를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엘샤드의 참여가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
을지대, 방글라데시 종합병원 사업타당성 조사기관 선정 다카 지역에 10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신규건립 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가 방글라데시 다카 지역에 10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신규건립과 관련 정부의 현지 사업타당성 조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을지대는 지난 달 정부 측 발주자인 수출입은행과 사업 계약체결을 시작으로 방글라데시 현지 보건의료상황, 의료계획, 병원 신설계획, 병원 운영방안을 중점적으로 조사ㆍ분석하고, 내년 5월 최종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1일 오후 조우현 총장 등 을지대와 수출입은행 경제협력개발기금(EDCF) 사업부 관계자들은 수출입은행에서 킥오프 미팅(kick-off meetingㆍ사업착수회의)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 측은 향후 사업방향과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순조로운 사업진행을 위해 긴밀한 협력과 공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