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뉴스모음 (421) 썸네일형 리스트형 또 다시 가지뿔 봉제 공장 화재로 10명 사망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 외곽의 의류공장에서 8일 저녁 화재가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50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다. 지난 4월 8층짜리 의류 공장 건물이 무너져 1129명이 사망한 이후에도 사고가 이어져 방글라데시 의류산업의 열악한 근로조건이 개선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화재는 다카에서 북쪽으로 약 40㎞ 떨어진 가지푸르 산업단지에 있는 아스와드 의류공장에서 발생했다. 불은 공장 내 방직 구역에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보이지만 원인은 아직 확실치 않다. 이 공장은 약 3000명이 일하는 대형 시설로, 대부분이 일과를 마치고 퇴근했으나 일부 노동자들이 초과근무를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글라데시 소방 당국은 가뭄이 심한 때 화재가 발생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어 불길을 잡는 데 약 10시간이 걸.. 방글라데시서 교수형 받은 범죄인…4년동안 한국생활 방글라데시에서 살인을 저질러 사형을 선고받고 국내로 도피해 4년간 생활한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009년 10월 한국에 들어와 2010년 10월 불법체류자가 된 방글라데시인 A(39)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최근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999년 4월 방글라데시의 한 사원 앞에서 친구 14명과 함께 총과 칼 등의 흉기로 한 시민을 살해해 2005년 8월 사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현지 브로커에게 5000여달러(약 537만원)를 주고 한국 비자를 발급받아 2009년 10월 사우디아라비아 영사관 주방보조원 자격으로 국내에 잠입했다. 그는 체류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2010년 10월 법무부에 난민 신청을 했지만, 법무부가 이를 거부해 불법체류자 .. 자전거 수요 급증 [방글라데시]대중교통 불편으로 자전거 수요 급증 방글라데시의 인구는 1억 6000만명에 달하지만 재정부족으로 인해 도로 및 교통 인프라의 구축은 진전이 더디다. 특히 대중교통 시스템은 대단히 비효율적이고 불편하다. 대도시의 경우 교통정체도 심하고, 대중교통 요금은 가난한 서민들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비싸다. 이런 이유로 자전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국민들은 자전거를 교통 수단을 넘어 친환경적이며 건강에도 좋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젊은이들이 자전거 동호인그룹을 형성해 즐기면서 새로운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 자전거 액세서리인 헬멧, 글러브, 보호용구, 윤활유, 전구 등과 부품 시장도 동반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방글라데시 연간 자전거 시장 규모는 약 110만대 이상으로 3년 전에 비해 3배 이상.. 루피화 약세가 방글라데시 투자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 의류 완제품 수출에는 부정적, 원재료 수입에는 긍정적으로 작용 - - 제 2 교역국 인도와의 무역적자 확대 전망 - □ 루피화 약세, 타카화 상대적 강세 지속 ㅇ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에 따라 인도 루피화는 지난 5월 이후 약세를 지속, 1달러 당 68루피까지 떨어지기도 함. 미달러 대비 인도 루피화 및 방글라데시 타카화 환율 추이 자료원: www.oanda.com ㅇ 한편, 방글라데시 타카화는 최대 의류 수출시장인 유럽, 미국의 경기 부진으로 외화획득이 감소하고 환율이 급격히 하락했으나 2012년 2분기부터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음. 방글라데시 수출입 추이 (단위: 억 달러, %) 회계연도 2008/09 2009/10 2010/11 2011/12 2012/13 수출액 (증가율) 156 (10.3).. 방글라데시 최대 석탄발전 프로젝트, 불안한 첫걸음 - 석탄 조달 전략 수립 위한 컨설팅사 선정 절차 개시 - - 자금조달, 환경 문제, 야당 반대 등 문제 산적 - □ 방-인도 합작기업, 석탄 조달 관련 컨설팅사 EOI 공고 ○ 방글라데시 전력청(BPDB)은 2012년 석탄 발전소 설립을 위해 인도 국영 화력발전(National Thermal Power Company, NTPC)과 합작투자를 설립함. ○ 서남부 대도시 쿨나 인근 람팔 지역에 세워질 이 발전소는 1320㎿ 급으로, 이는 방글라데시 발전소 중 최대 규모이며 수입탄을 사용한 최초의 석탄발전소가 될 것임. ○ 대형 석탄 발전소 가동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연료탄 공급이 최우선 해결과제이므로 다른 문제가 있더라도 관련 컨설팅사 선정 절차를 우선 개시함. □ 2017년 완공 목표 달성 불투명 ○ 총 .. 방글라데시 의류공장이 멈추지 못하는 이유 방글라데시가 의류공장 화재·붕괴 사고로 이미지 실추를 경험했지만 여전히 의류업계에서는 중국을 대신할 차세대 의류 생산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맥킨지가 7~8월 미국과 유럽의 대표적인 의류업체 29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글로벌 의류업계가 차세대 제품 생산 지역으로 의류산업 규모가 200억달러에 이르는 방글라데시를 가장 먼저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류업계는 가장 잠재력이 큰 제품 생산국으로 방글라데시를 꼽았으며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가 그 뒤를 이었다. 방글라데시의 의류 공장 수는 5000개 정도다. 이것은 베트남의 두 배, 인도네시아의 20배 수준으로 수 적인 면에서는 다른 동남아 국가들과 비교 자체가 안 된다... 잘 나가는 방글라데시 의약품산업 잘 나가는 방글라데시 의약품산업, 우리 기업의 활용방법은 - 연 12%의 고속성장 지속 - - 기계류, 백신, 제조시설 투자 등 한국 기업 진출 여지 커 - □ 방글라데시, 최빈개도국 중 유일한 의약품 대량 생산국가 ○ 방글라데시의 의약품산업은 80년대 초반 1982년 약품법(Drug Control Ordinance 1982)을 통해 국내에서 생산하거나 생산이 가능한 외국산 의약품의 수입을 통제해 급속히 성장함. ○ 최빈개도국 50개 국이 WTO 지적재산권 협정(TRIPS)의 적용에서 면제되고 2005년부터 외국 기업의 합작투자를 통한 의약품산업 진출이 허용되면서 방글라데시는 후진국 중 유일한 의약품 대량 생산국가로 성장함. ○ 의약품에 대한 TRIPS 면제로 2016년까지 방글라데시는 특허기간이 종료되.. 방글라데시, 중국 시공사 ‘실종 사건’ 방글라데시, 중국 시공사 ‘실종 사건’ - 프로젝트 초저가 수주 후 배짱 작전 - - 중국 업체 기피해도 배제방법 없어 전전긍긍 - 다카 -치타공 고속도로 확장 프로젝트 지연, 주범은 중국 시공사 당초 2012년 말 완공 계획이었던 방글라데시 '경제동맥' 다카-치타공 고속도로의 기능 개선을 위한 4차로화 사업이 계속 지연디고 있어 2013년 상반기 기준 공정률은 23%에 불과한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사업개시에도 실제 시공업체가 결정된 것은 2010년에 이루어졌으며, 총 193km, 10개의 공사 구간 중 7개 구간을 중국 국영기업인 Sino-Hydro가 수주했으나 실제 착공은 2011년에야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당초 2012년 말 예정이었던 공사 완료시점은 계속 연기, 2014년 말까지 미뤄졌으나..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53 다음